11. 육통② 천이통(天耳通, 신성한 귀의 지혜)의 정형구 "그는 신성한 귀의 요소(天耳界, 天耳通)로 마음을 향하게 하고 기울게 한다. 그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청정하고 신성한 귀의 요소로 1) 천상이나 인간의 소리 둘 다를 멀든 가깝든 간에 다 듣는다.(天耳通) 그는 이런 원인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이런 것을 실현하는 능력을 얻는다." 식진암(識盡庵)/니까야 정형구 2015.04.30
10. 육통① 신족통(神足通, 신통변화의 지혜)의 정형구 "그는 신통변화(神足通)로 마음을 향하게 하고 기울게 한다. 1) 하나인 채 여럿이 되기도 하고, 2) 여럿이 되었다가 하나가 되기도 한다. 3)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고, 4) 벽이나 담이나 산을 아무런 장애없이 통과하기를 마치 허공에서처럼 한다. 5) 땅에서도 떠올랐다 잠겼다 하기를 물속에.. 식진암(識盡庵)/니까야 정형구 2015.04.30
9. 상수멸의 정형구 "다시 비구는 1) 비상비비상처를 완전히 초월하여 (원인/수행) 2) 상수멸(想受滅)을 구족하여 머문다 (결과) (그리고 그의 통찰지로써 보아 ( 연기의 순관·역관_위빳사나 도의 증득, '오온을 바로 보아' _ 무상·고·무아임을 꿰뚫어 봄 _ 정견(正見), 오직 괴로움임을 또한 이의 일어남·사.. 식진암(識盡庵)/니까야 정형구 2015.04.30
8. 비상비비상처의 정형구 " 다시 비구는 1) 무소유처를 완전히 초월하여 (원인/수행) 2)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구족하여 머문다." (결과) 식진암(識盡庵)/니까야 정형구 2015.04.30
7. 무소유처의 정형구 "다시 비구는 1) 식무변처를 완전히 초월하여 (원인/수행) 2) '아무 것도 없다.'라고 하면서 (결과) 무소유처(無所有處)를 구족하여 머문다." 식진암(識盡庵)/니까야 정형구 2015.04.30
6. 식무변처의 정형구 "다시 비구는 1) 공무변처를 완전히 초월하여 (원인/수행) 2) '무한한 알음알이(識)'라고 하면서 (결과) 식무변처(識無邊處)를 구족하여 머문다." 식진암(識盡庵)/니까야 정형구 2015.04.30
5. 공무변처의 청형구 "다시 비구는 1) 물질(色)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초월하고 (원인) 2) 부딪힘의 인식을 소멸하고 갖가지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기 때문에 (수행) 3) '무한한 허공'이라고 하면서 (결과) 공무변처(空無邊處)를 구족하여 머문다." 식진암(識盡庵)/니까야 정형구 2015.04.30
왜 사띠(sati)를 '마음챙김'으로 옮겼는가? (초기불전연구원 각묵스님) 초기불전연구원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사띠(sati)는 '마음챙김'으로 정착되어 갑니다. 이 마음챙김이란 술어는 1988년에 고요한 소리의 활성스님께서 정착시킨 것입니다. 곁에서 스님께서 고심하시는 것을 생생하게 지켜봤습니다. 너무 좋은 번역이라서 초기불전연구원에서도 이 술어를.. 식진암(識盡庵)/마음의 다함 2015.04.25
4. 제4선의 정형구 "다시 비구는 1) 즐거움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아울러 그 이전에 이미 기쁨과 슬픔을 소멸했으므로 (원인)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2) 평온으로 인해 (수행) 3) 마음챙김이 청정한(捨念淸精) (결과) 제4선(四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식진암(識盡庵)/니까야 정형구 2015.04.23
3. 제3선의 정형구 "다시 비구는 1) 희열이 빛바랬기 때문에 (원인) 평온하게 머물고 2)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며((正念·正知) (수행) 3) 몸으로 행복을 경험한다. (결과) (이 禪 때문에) 성자들이 그를 두고 '평온하고, 마음챙기며, 행복하게 머문다.'라고 묘사하는 제3선(三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식진암(識盡庵)/니까야 정형구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