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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쟁(無爭)의 길 4) 즐거움을 판별하여 안으로 즐거움을 추구함 _ 오욕락이 아니라 초선∼사선을 구족

9. "비구들이여, '즐거움을 판별할 줄 알아야 한다. 즐거움을 판별할 줄 알아서 안으로 즐거움을 추구해야 한다.'라고 말한 것은 무엇을 두고 한 말인가? 비구들이여, 다섯 가닥의 얽어매는 감각적 욕망이 있다. 무엇이 다섯 인가? 1)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을..

4. 무쟁(無爭)의 길 3) 사람을 칭송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오직 법을 설함

6. "'칭송해야 할 것을 알아야 하고 비난해야 할 것을 알아야 한다 . 칭송해야 할 것을 알고 비난해야 할 것을 알고는 칭송도 비난도 하지 말고 오직 법을 설해야 한다.'라고 말한 것은 무엇을 반연하여 한 말인가? 7. "비구들이여, 어떻게 칭송하거나 비난은 하면서 법은 설하지 않는가? '저..

3. 무쟁(無爭)의 길 2) 중도_성스러운 팔정도

5. "'이 양 극단을 떠나 여래는 중도를 철저하고 바르게 깨달았나니, 그것은 안목을 만들고 지혜를 만들며, 고요함과 최상의 지혜와 바른 깨달음과 열반으로 인도한다.' 라고 말한 것은 무엇을 반연하여 한 말인가? 그것은 바로 이 성스러운 팔정도이니, 즉 바른 견해[正見], 바른 사유[正思..

2. 무쟁(無爭)의 길 1) 바른 도닦음: 감각적 쾌락을 추구하지 않고, 자기 학대에 몰두하지 않음

4. "'저급하고 저속하고 범속하고 비열하고 이익 없는 감각적 쾌락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고통스럽고, 비열하고, 이익없는 자기를 학대하는 데 몰두해서도 안된다.'라고 말한 것은 무엇을 반연하여 한 말인가? 1) 감각적 쾌락을 추구하지 않음 저급하고 저속하고 범속하고 비열하고 이익 ..

※後記: 요약의 분석 경을 마치며 2)

■ 수행자의 마음이 어떠해야 열반에 이를 수 있는 것인가? -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 비구는 어떤 것을 점검할 때 그의 알음알이가(마음이, 앎이) 1) 밖으로 흩어지거나 산만하지 않고 또한 2) 안으로 들러붙지 않고 3)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도록 그렇게 점검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1. 무쟁(無爭)의 분석에 대한 요약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무쟁에 대..

6. 마하깟짜나가 설명한 대로 잘 지녀라.

22. "도반들이여,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 비구는 어떤 것을 점검할 때 그의 알음알이가 1) 밖으로 흩어지거나 산만하지 않고 또한 2) 안으로 들러붙지 않고 3)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도록 그렇게 점검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그의 알음알이가 1) 밖으로 흩어지거나 산만하지 않고 또..

5. 마음(앎)이 취착하지 않아 동요하지 않음 _ 앎이 오온을 바로 알아 '나'라고 취착하지 않음

20.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취착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법에] 대해 동요합니까? 1) 도반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성자들을 존중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에 정통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되지 않고, 바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고 바른 법에 정통하지 않고 바른 법으로 인도되지 않아서 , 물질을 자아라고 여기고, 물질을 가진 것을 자아라고 여기고, 자아 안에 물질이 있다고 여기고, 물질 안에 자아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런 그의 물질은 변하고 달라집니다. 그의 물질이 변하고 달라지기 때문에 알음알이는 물질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립니다. 물질의 변화를 따라 무너져버림으로 인해 동요와 [해로운] 법이 생겨나서 마음을 압도하여 머뭅니다. 마음이 압도되어 그는 걱정하고 속상해하고 애착하고 취착하여 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