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39.무쟁의 분석 경-무쟁(無爭)

2. 무쟁(無爭)의 길 1) 바른 도닦음: 감각적 쾌락을 추구하지 않고, 자기 학대에 몰두하지 않음

이르머꼬어리서근 2019. 12. 16. 07:53


4.

  "'저급하고 저속하고 범속하고 비열하고 이익 없는 감각적 쾌락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고통스럽고, 비열하고, 이익없는 자기를 학대하는 데 몰두해서도 안된다.'라고 말한 것은

    무엇을 반연하여 한 말인가? 



    1) 감각적 쾌락을 추구하지 않음


    저급하고 저속하고 범속하고 비열하고 이익 없는 

    감각적 쾌락들과 관련된 즐거움에 속하는 기쁨을 추구하는 것은      

    괴로움을 가져오고 성가심을 가져오고 절망을 수반하고 열병 수반하며,  

    그것은 그릇된 도닦음이다.


    저급하고 저속하고 범속하고 비열하고 이익 없는 

    감각적 쾌락들과 관련된 즐거움에 속하는 기쁨을 추구하지 않는 것 

    괴로움을 가져오지 않고 성가심을 가져오지 않고 절망을 수반하지 않고 열병을 

    수반하지 않으며,그것은 바른 도닦음이다.



    2) 자기를 학대하는데 몰두하지 않음


   고통스럽고, 비열하고, 이익없는

    자기를 학대하는 데 몰두하는 것

    괴로움을 가져오고 성가심을 가져오고 절망을 수반하고 열병 수반하며,  

    그것은 그릇된 도닦음이다.


    고통스럽고, 비열하고, 이익없는

    자기를 학대하는 데 몰두하지 않는 것

    괴로움을 가져오지 않고 성가심을 가져오지 않고 절망을 수반하지 않고 열병을 

    수반하지 않으며,그것은 바른 도닦음이다.



   '저급하고 저속하고 범속하고 비열하고 이익 없는 감각적 쾌락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고통스럽고, 비열하고, 이익없는 자기를 학대하는 데 몰두해서도 안된다.'라고 말한 것은 

    이것을 반연하여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