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19.몸에대한마음챙김경-수행밑바닥

6. 몸에 마음챙김이 확고한 자는, 누구든 마라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마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르머꼬어리서근 2019. 3. 28. 06:31

 

26.

   "비구들이여,

    몸에 대한 마음챙김닦고 거듭거듭 행한 사람은

    누구나 마라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마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1) 가벼운 실타래를 던져도 가장 단단한 재질의 기둥을 파고들지 못하듯이


    비구들이여, 만약

    어떤 사람이 가벼운 실타래를 가장 단단한 재질로 만든 빗장을 거는 기둥에 던진다 하자.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가벼운 실타래가장 단단한 재질로 만든 빗장을 거는 기둥에 파고들 틈을 얻을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몸에 대한 마음챙김닦고 거듭거듭 행한 사람은 누구나

    마라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마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27.

    2) 막 자른 생나무토막에 불꽃을 일으킬 수 없듯이


   "비구들이여, 만약


    막 자른 생나무토막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위에서 문지르는 부시막대를 가져와서

   '불을 피워 블꽃을 일어나게 하리라.'고 한다 하자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 사람은 막 자른 생나무토막에다 부시막대를 비벼대면 불을 피워 불꽃을

    일어나게 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몸에 대한 마음챙김닦고 거듭거듭 행한 사람은 누구나

    마라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마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28.

    3) 물이 가득 찬 물독에는 물을 부을 수 없듯이


   "비구들이여, 만약

    까마귀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넘칠 만큼의 물이 가득한 물독이 독대에 놓여있는데

    어떤 사람이 물짐을 지고 왔다 하자.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 사람은 물독에 물을 부을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몸에 대한 마음챙김닦고 거듭거듭 행한 사람은 누구나

    마라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마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