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조건과 도움되는 것이 함께한 성스러운 바른 삼매를 설하리라.
그것을 듣고 마음에 잘 새기도록 하라. 나는 설하리라."
"그러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비구들이여,
무엇이 조건과 도움되는 것이 함께한 성스러운 바른 삼매인가?
이른바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이 있으니,
비구들이여,
이들 일곱 가지 요소를 갖춘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心一境性]을 일러
성스러운 바른 삼매가 조건을 가졌다고도 하고, 도움되는 것이 함께 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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