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참으로 그러하다, 우다이여. 그러나
여기 어떤 쓸모없는 자들은 '이것을 버려라.'라는 내 말을 들으면 이와 같이 대꾸한다.
'뭐 이런 사소하고 보잘것 없는 것까지?' 이 사문은 지나친 완벽주의자로군!'
그들은 그것을 버리지 않고
오히려 나와 나의 가르침대로 공부짓고자 하는 비구들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다.
우다이여,
그들에게 이것은
1) 강한 속박이고
2) 견고한 속박이고
3) 질긴 속박이고
4) 썩지 않는 속박이고
5) 두터운 족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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