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악기웨사나여?
괴로움에 들러붙고 괴로움에 의지하고 괴로움을 고수하여
괴로움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이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보는 자가
그 스스로 괴로움을 통달하여 알 수 있거나
혹은 괴로움을 철저히 부수어버리고 머물 수 있겠는가?"
"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 고따마 존자시여. 참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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