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그때 디가 빠라자나 약카가 세존을 뵈러 갔다.
세존을 뵙고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섰다.
한 곁에 서서 디가 빠라자나 약카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 드렸다.
"세존이시여,
여래·아라한·정등각자와
이들 세 분 선남자들인 아누룻다 존자와 난디야 존자와 낌빌라 존자께서
왓지에 머무시니, 그것은 왓지족들의 이득이고 왓지 백성들의 축복입니다."
디가 빠라자나 약카의 말들 듣고 땅의 신들도 소리를 질렀다.
"여래·아라한·정등각자와
이들 세 분 선남자들인 아누룻다 존자와 난디야 존자와 낌빌라 존자께서
왓지에 머무시니, 그것은 왓지족들의 이득이고 왓지 백성들의 축복이다."라고.
땅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사대왕천의 신들도 소리를 질렀다.
"여래·아라한·정등각자와
이들 세 분 선남자들인 아누룻다 존자와 난디야 존자와 낌빌라 존자께서
왓지에 머무시니, 그것은 왓지족들의 이득이고 왓지 백성들의 축복이다."라고.
사대천왕의 소리를 듣고 삼십삼천의 신들도 소리를 질렀다.
"여래·아라한·정등각자와
이들 세 분 선남자들인 아누룻다 존자와 난디야 존자와 낌빌라 존자께서
왓지에 머무시니, 그것은 왓지족들의 이득이고 왓지 백성들의 축복이다."라고.
삼십삼천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야마천의 신들도 소리를 질렀다.
"여래·아라한·정등각자와
이들 세 분 선남자들인 아누룻다 존자와 난디야 존자와 낌빌라 존자께서
왓지에 머무시니, 그것은 왓지족들의 이득이고 왓지 백성들의 축복이다."라고.
야마천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도솔천의 신들도 소리를 질렀다.
"여래·아라한·정등각자와
이들 세 분 선남자들인 아누룻다 존자와 난디야 존자와 낌빌라 존자께서
왓지에 머무시니, 그것은 왓지족들의 이득이고 왓지 백성들의 축복이다."라고.
도솔천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화락천의 신들도 소리를 질렀다.
"여래·아라한·정등각자와
이들 세 분 선남자들인 아누룻다 존자와 난디야 존자와 낌빌라 존자께서
왓지에 머무시니, 그것은 왓지족들의 이득이고 왓지 백성들의 축복이다."라고.
화락천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타화자재천의 신들도 소리를 질렀다.
"여래·아라한·정등각자와
이들 세 분 선남자들인 아누룻다 존자와 난디야 존자와 낌빌라 존자께서
왓지에 머무시니, 그것은 왓지족들의 이득이고 왓지 백성들의 축복이다."라고.
타화자재천의 신들의 소리를 듣고 범중천의 신들도 소리를 질렀다.
"여래·아라한·정등각자와
이들 세 분 선남자들인 아누룻다 존자와 난디야 존자와 낌빌라 존자께서
왓지에 머무시니, 그것은 왓지족들의 이득이고 왓지 백성들의 축복이다."
이와 같이 하여 그 찰나 그 시각에 [그들 존자들은] 범천들에게까지도 알려지게 되었다.
'맛지마니까야(中部) > M31.고싱가살라 짧은경-인간을 초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後記: 고싱가살라 짧은 경을 마치며,,, (0) | 2016.10.12 |
---|---|
7. 저 세 명의 선남자들을 보라. (0) | 2016.10.07 |
5.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다. (0) | 2016.10.07 |
4. 인간의 법을 초월하고 성자들에게 적합한 지와 견의 특별함을 증득하여 머무는가? (0) | 2016.10.07 |
3.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지내는가? (0) | 2016.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