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세존이시여,
범천 사낭꾸마라는 이런 뜻을 말하였습니다.
세존이시여,
범천 사낭꾸마라는 이런 뜻을 말한 뒤, 다시 삼십삼천의 신들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삼십삼천의 신둘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시는 분, 보시는 분, 그분 세존·아라한·정등각께서는
유익함을 터득하기 위한 네 가지 마음챙김(四念處)의 확립을 천명하셨습니다.
무엇이 넷입니까?
1]
존자들이여, 여기 비구는
안으로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身隨觀)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뭅니다.
그는 안으로 몸에서 몸을 관찰하여 머물면서
바르게 삼매에 들고 고요하게 됩니다.
그는 거기서 바르게 삼매에 들고 고요하게 되어
밖으로 남의 몸에 대해서 지와 견을 가지게 됩니다.
2]
존자들이여, 여기 비구는
안으로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며(受隨觀)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뭅니다.
그는 안으로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여 머물면서
바르게 삼매에 들고 고요하게 됩니다.
그는 거기서 바르게 삼매에 들고 고요하게 되어
밖으로 남의 느낌에 대해서 지와 견을 가지게 됩니다.
3]
존자들이여, 여기 비구는
안으로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心隨觀)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뭅니다.
그는 안으로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여 머물면서
바르게 삼매에 들고 고요하게 됩니다.
그는 거기서 바르게 삼매에 들고 고요하게 되어
밖으로 남의 마음에 대해서 지와 견을 가지게 됩니다.
4]
존자들이여, 여기 비구는
안으로 법(法)에서 법을 관찰하며(法隨觀)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뭅니다.
그는 안으로 법에서 법을 관찰하여 머물면서
바르게 삼매에 들고 고요하게 됩니다.
그는 거기서 바르게 삼매에 들고 고요하게 되어
밖으로 남의 법들에 대해서 지와 견을 가지게 됩니다.
존자들이여,
아시는 분, 보시는 분, 그분 세존·아라한·정등각께서는
유익함을 터득하기 위한 이들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천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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