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미륵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미륵이여,
내가 지금 이 무량억 아승지겁 동안에 모은 바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법으로써 그대에게 부촉하노니,
이러한 경들을 내가 멸도 한 뒤 말세에
그대들이 신통력으로 널리 선포하고 유통하여 염부제에 끊어지지 않게 하라.
왜냐하면 이 다음 세상에
선남자와 선여인과 하늘사람과 용과 귀신과 건달바와 나찰들이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 마음을 내고
대승법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이러한 경을 듣지 못하게 하면 좋은 이익을 잃게 되리라.
이러한 사람들이 이런 경전을 들으면, 반드시 믿고 좋아할 것이며,
희유한 마음을 내어 정수리에 받자올 것이니,
여러 중생들의 이로울 바를 따라서 널리 연설할지어다.
'觀音寺 > 유마경(維摩經)을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촉루품 (囑累品)-3: 「유마힐 소설경/불가사의 해탈법문」을 받아 지님 (0) | 2007.04.09 |
---|---|
14.촉루품 (囑累品)-2: 보살의 두가지 모양/두가지 모양의 두가지 법 (0) | 2007.04.09 |
13.법공양품(法供養品)-4: 월개비구의 서원과 정진 (0) | 2007.04.09 |
13.법공양품(法供養品)-3: 가장 으뜸가는 법공양 (0) | 2007.04.09 |
13.법공양품(法供養品)-2: 법공양 (0) | 2007.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