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4-1-1. 바른 이해(正見) - 네 가지 고귀한 진리(四聖諦)를 앎 "비구들이여, 바른 이해(正見)란 무엇인가? 비구들이여, '괴로움'에 대해서 아는 것, '괴로움의 발생'에 대해서 아는 것, '괴로움의 소멸'에 대해서 아는 것,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해서 아는 것, 이것을 바른 이해라고 한다." 『長部』 22 『大念處經』DN II, 311-2.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1.28
Ⅱ-4-0-2.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의 고귀한 진리(苦滅道聖諦) - 팔정도(八正道, 八支聖道) "그 중도(中道)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인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다. 즉, 1. 바른 이해(正見) III.지혜(慧, pa~n~naa) 2. 바른 사유(正思惟) 3. 바른 언어(正語) I. 윤리(戒, siila) 4. 바른 행위(正業) 5. 바른 생계(正命) 6. 바른 노력(正精進) II. 마음집중(定,samaadhi) 7. 바른 마음챙김(..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1.28
Ⅱ-4-0-1.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의 고귀한 진리(苦滅道聖諦) - 두 극단과 중도(中道) "감각적인 욕락의 생활에 빠져있는 사람은 저급하며, 속되고, 고귀하지 않고, 이로움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다. 또 한편으로 결과 없는 고행을 일삼는 사람은 고통스럽고, 고귀하지 않고, 이로움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 두 가지 극단 모두를 버리고, 여래(如來)는, 보는 눈을 주..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1.28
Ⅱ-3-5. 그대는 무엇을 보았는가? "비구들이여, 실로 땅도 물도 불도 바람도 없는 곳, 공무변처도 없고, 식무변처도 없고, 무소유처도 없고, 비상비비상처도 없는 곳, 이 세상도 아니고 저 세상도 아닌 곳, 해도 달도 없는 곳이 있다. 그것은 오는 것도 아니고, 가는 것도 아니고, 머무는 것도 아니고, 태어나는 것도 ..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1.26
Ⅱ-3-4. 아라한(Arahat, 應供) - 완전한 이 "바르게 해탈하여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수행자에게 있어서는 의존할 것도, 해야할 것도 없다. 반석이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 소리, 냄새, 맛, 접촉의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또한 바람직한 것에 의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것에 의해서도 이런 사..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1.26
Ⅱ-3-3. 열반(涅槃, nibbhana) "실로 이것은 1) 평온이며, 2) 뛰어난 것이며, 3) 모든 형성작용(諸行)의 종식이며, 4) 모든 존재의 의지처(upadhi)의 파기이며, 5) 갈애의 소진(消盡)이며, 6) 무탐(無貪 viraaga)이며, 7) 멸(nirodha)이며, 8) 열반이라고 한다." 『增支部』 III 32. AN I, 133. "바라문이여, 탐욕에 물든 마음에 정복..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1.26
Ⅱ-3-2. 조건에 의한 괴로움의 소멸 "탐욕을 버림(無貪)에 의한, 저 갈애의 남김 없는 소멸에 의해 집착(取)이 소멸한다. 집착의 소멸에 의해, (새로운) 생존양식(有)이 소멸한다. 생존양식의 소멸에 의해, 태어남이 소멸한다. 태어남의 소멸의 의해, 늙음, 죽음, 슬픔, 비탄, 고통, 비애, 우수가 소멸한다. 이와 같이 괴..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1.26
Ⅱ-3-1. '괴로움의 소멸'의 고귀한 진리(苦滅聖諦) "비구들이여, '괴로움의 소멸'의 고귀한 진리(苦滅聖諦)란 무엇인가? 탐욕을 버림(無貪)에 의한, 저 갈애의 남김 없는 소멸, 떠남(出離), 완전한 파기, 해탈(解脫), 무집착 - 이것을 '괴로움의 소멸'의 고귀한 진리라 한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이 갈애는 어디에서 버려지며, 어디에서..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1.26
Ⅱ-2-6. 모든 중생은 자기 업(業, 행위)의 소유자이며 상속자이다. "비구들이여, 모든 중생들은 자신들의 행위(業)의 소유자이며, 행위의 상속자이고, 행위로부터 태어났으며, 행위에 묶여 있고, 행위를 피난처로 하고 있다. 선한 행위이던지 악한 행위이던지 그 어떤 행위라 하더라도 그 행위의 상속자가 된다." 『增支部』 X 206. AN V, 288. "어떤 곳..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1.21
Ⅱ-2-5. 의지작용인 행위(業)와 행위의 결과(業報) "비구들이여, 내가 행위(業)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의지작용(思)을 말한다. 의지를 지니고, 사람들은 몸으로, 말로, 마음으로 행동한다. 비구들이여, 1) 지옥에서 (그 결과를) 받아야할 행위가 있고, 2) 축생계에서 받아야할 행위가 있으며, 3) 아귀의 세계에서 받아야할 행위가 있고, .. 식진암(識盡庵)/붓다의 말씀-The Word of the Buddha 201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