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itta-sutta "비구들이여, 두 가지 법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자기 마음이 깨끗한 것과 세상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법이 있다." * '자기 마음이 깨끗한 것(sacitta-vodana)'은 여덟 종류의 증득等, samápatti, 초선부터 비상비비상처까지의 8가지 삼매]을 뜻하고 '세상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것'은 세상에 있는 형상 등의 법들 가운데 어떤 하나의 법에도 집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처럼 두 번째 것은 취착하지 않음(anupadana)을 뜻한다."(AA.ii.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