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8]'성자가 닦는 세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이 있으니
그것을 닦아 성자는 스승이 되어 무리를 지도할 수 있다.'라고 한 것은 무엇을 두고
한 말인가?
22.
"비구들이여, 여기
스승은 제자들을 동정하고 그들의 이익을 바라면서 연민을 일으켜 법을 설한다.
'이것은 그대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고, 이것은 그대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라고.
하지만 그의 제자들은 들으려 하지 않고 귀 기울리지 않고 알려는 마음을 내지 않는다.
그들은 잘못하여 스승의 교법에서 벗어나 버린다.
비구들이여,
그것에 대해 여래는 기뻐하지도 않고 기뻐함에 민감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는 동요하지 않고 마음챙기며 분명하게 알아차린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성자가 닦는 첫 번째 마음챙김의 확립이니
그것을 닦아 성자는 스승이 되어 무리를 지도할 수 있다."
23.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스승은 제자들을 동정하고 그들의 이익을 바라면서 연민을 일으켜 법을 설한다.
'이것은 그대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고, 이것은 그대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라고.
그의 제자들은 들으려 하지 않고 귀 기울리이 않고 알려는 마음을 내지 않는다.
그들은 잘못하여 스승의 교법에서 벗어나 버린다.
어떤 제자들은 들으려 하고 귀 기울이고 알려는 마음을 낸다.
그들은 스승의 교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그것에 대해 여래는 기뻐하지도 않고 기뻐함에 민감하지도 않는다.
불만족하지도 않고 불만족함에 민감하지도 않는다.
기뻐함과 불만족 둘 다를 벗어나서 그는 평온하게 마음챙기며 분명하게 알아차리면서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성자가 닦는 두 번째 마음챙김의 확립이니
그것을 닦아 성자는 스승이 되어 무리를 지도할 수 있다."
24.
"비구들이여, 여기
스승은 제자들을 동정하고 그들의 이익을 바라면서 연민을 일으켜 법을 설한다.
'이것은 그대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고, 이것은 그대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라고.
그의 제자들은 들으려 하고 귀 기울이고 알려는 마음을 낸다.
그들은 스승의 교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그것에 대해 여래는 기뻐하고 기쁨을 느낀다.
그러나 그는 동요하지 않고 평온하게 마음챙기며 분명하게 알아차린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성자가 닦는 세 번째 마음챙김의 확립이니
그것을 닦아 성자는 스승이 되어 무리를 지도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성자가 닦는 세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이 있으니
그것을 닦아 성자는 스승이 되어 무리를 지도할 수 있다.'라고 한 것은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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