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11.차례대로 경-해탈에서 자재를

11. 해탈에서 자재와 완성을 얻은, 법에서 태어난 자

이르머꼬어리서근 2018. 11. 25. 20:29


21.
   “비구들이여,


       ‘그는 

        성스러운 계()에서 자재를 얻고 완성을 얻었으며, 

        성스러운 삼매에서 자재를 얻고 완성을 얻었으며, 

        성스러운 통찰지[]에서 자재를 얻고 완성을 얻었으며, 

                

        성스러운 해탈에서 자재를 얻고 완성을 얻었다.’


    라고 바르게 말을 하는 어떤 자가 말한다면,


 

    그는 사리뿟따를 두고 바르게 말하면서


       ‘그는 

        성스러운 계()에서 자재를 얻고 완성을 얻었으며, 

        성스러운 삼매에서 자재를 얻고 완성을 얻었으며, 

        성스러운 통찰지[]에서 자재를 얻고 완성을 얻었으며, 

        성스러운 해탈에서 자재를 얻고 완성을 얻었다.’


    라고 말해야 한다.”



22.

   “비구들이여,


       ‘그는

        세존의 아들이고, 적출이고, 입으로 태어났고,

        법에서 태어났고, 법에 의해 생겨났고,

        법의 상속자이지 재물의 상속자가 아니다.’


     라고 바르게 말하는 어떤 자가 말한다면,


     그는 사리뿟따를 두고 바르게 말하면서


        그는

        세존의 아들이고, 적출이고, 입으로 태어났고,

        법에서 태어났고, 법에 의해 생겨났고,

        법의 상속자이지 재물의 상속자가 아니다.’


    라고 말해야 한다.

 


23.

   “비구들이여,

    사리뿟따는 여래가 굴린 위없는 법륜바르게 계속해서 굴릴 것이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그 비구들은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 차례대로 경(M111)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