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비구들이여, 다시 사리뿟따는
비상비비상처를 완전히 초월하여
상수멸(想受滅)을 구족하여 머문다.
그리고 그의 통찰지로 [진리를] 보아서 번뇌를 남김없이 소멸하였다.”
20.
“그는 그 증득에서 마음챙기며 출정(出定)한다.
그는 그 증득에서 마음챙기며 출정하여
과거에 소멸하고 변해버린 그 법들을 관찰[隨觀]한다.
‘이와 같이 이 법들은 없었는데 생겨나고, 있다가는 사라진다.’라고.
그는 그 법들에 대해
홀리지 않고 저항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매이지 않고 벗어나고
자유롭고 한계가 없는 마음으로 머문다.
그는 ‘이보다 높은 벗어남은 없다.’라고 꿰뚫어 안다.
그것을 많이 닦았기 때문에 반드시 그것이 없다고 확신했다.”
'맛지마니까야(中部) > M111.차례대로 경-해탈에서 자재를' 카테고리의 다른 글
※後記: 차례대로 경을 마치며,,, (0) | 2018.12.02 |
---|---|
11. 해탈에서 자재와 완성을 얻은, 법에서 태어난 자 (0) | 2018.11.25 |
9. 비상비비상처에 대한 위빳사나 (0) | 2018.11.24 |
8. 무소유처에 대한 위빳사나 (0) | 2018.11.24 |
7. 식무변처에 대한 위빳사나 (0) | 2018.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