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83.마카데와경-팔정도를끊이지않게

5. 오직 범천의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좋은 관행이었을 뿐

이르머꼬어리서근 2017. 12. 20. 18:43


21.

   "아난다여,

    아마 그대는 '그때에 그 좋은 관행을 제정한 마카데와 왕은 다른 사람이었을 것이다.'라고 

    생각 할지도 모른다.


    아난다여,

    그러나 그렇게 여겨서는 안된다. 그때의 마카데와 왕은 나였다

    내가 그 좋은 관행을 제정했다. 내가 제정한 그 좋은 관행을 후손들도 잘 지켰다.



    아난다여,

    그러나 그 좋은 관행은


    [속된 것에 대해] 역겨움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욕망의 빛바램으로 인도하지 못했고,

    소멸로 인도하지 못했고, 

    고요함으로 인도하지 못했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지 못했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지 못했고, 

    열반으로 인도하지 못했다.


    그것은 오직 범천의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