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72.왓차곳따 불 경-존재의 소멸

3. 벗어남으로 인도하지 못하는 재난을 보기 때문에 그런 일체의 견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르머꼬어리서근 2017. 10. 20. 20:03


14.

   "왓차여,

    1] 세상은 영원하다는 것은


    견해에 빠진 것이고,

    견해의 밀림이고, 견해의 황무지이고,

    견해의 뒤틀림이고, 견해의 요동이고,

    견해의 족쇄이다


    그것은

    1) 괴로움과 함께하고

    2) 속상함과 절망과 열병이 함게하고, 또그것은

    3) 역겨움으로, 탐욕의 빛바램으로, 소멸로, 고요함으로,

        최상의 지혜로, 바른 깨달음으로, 열반으로 인도하지 못한다.



    왓차여,

      2]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는 …


      3] 세상은 유한하다는 …

      4] 세상은 무한하다는 …


      5] 생명이 바로 이라는 … 

      6] 생명은 몸과 다른 것이라는 …


      7] 여래는 사후에 존재한다는 …

      8] 여래는 사후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 

      9] 여래는 사후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하다는 … 

    10] 여래는 사후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라는 것은 



    견해에 빠진 것이고,

    견해의 밀림이고, 견해의 황무지이고,

    견해의 뒤틀림이고, 견해의 요동이고,

    견해의 족쇄이다


    그것은

    1) 괴로움과 함께하고

    2) 속상함과 절망과 열병이 함게하고, 또그것은

    3) 역겨움으로, 탐욕의 빛바램으로, 소멸로, 고요함으로,

        최상의 지혜로, 바른 깨달음으로, 열반으로 인도하지 못한다.




    왓차여,

    나는 이러한 재난을 보기 때문에 이런 일체의 견해 중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