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1.사자후의 짧은 경-무엇이 다른가

1. "오직 부처님의 교설에만 사문이 있다"고 바르게 사자후를 토하라.

이르머꼬어리서근 2016. 5. 20. 07:0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오직 여기에만 사문이 있다.

    여기에만 두 번째 사문이 있고, 

    여기에만 세 번째 사문이 있고,

    여기에만 네 번째 사문이 있다. 


    다른 [외도들의] 교설에는 사문들이 비어있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바르게 사자후를 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