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aya-비구 227계(戒)/5. Suddha Pacittiya 92계

1. 거짓말, 욕설, 무고에 관한 계(戒) - Musavada Section

이르머꼬어리서근 2015. 8. 9. 12:52

 

1. 비구는 의식적으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A monk must not tell lies consci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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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하따가라는 스님이 외도와 약속을 하고는 항상 어기면서도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므로

외도들이 비난한 것을 부처님이 아시고 제정.

 

- 자기가 거짓인줄 알면서도 하면 pacittiya

- 자기가 옳다고 생각했으므로 하는 것은 허물이 되지 않는다.

 

 

 

 

2. 욕설을 하거나 고의로 남의 허물을 찾아내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Must not say abusive words, or words intended to find fault at others.

 

***

사왓디국의 육군 비구들이 공부 잘하고 있는 스님네들에게 욕을 하고 허물을 찾 아내서 말하고 하다가

비난받은 일로 제정

 

- 비구 스님간 욕을 하는 경우, 직접적으로 욕을 하는 경우 pacittiya

 

- 비구니나 사미에게 욕을 하는 경우, 돌려서 욕을 하는 경우 sekhiya

 

- 욕의 종류 10가지 :

  종족에 대해(왕족, 바라문, 대신들에게 하는 욕), 그 사람의 이름을 붙여서 하는 욕, 친척에 대해,

  직업에 대해, 학문에 대해, ()에 대해, 신체구조에 대해, 낄레사에 대해, 잘못한 일을 가지고 비난하며,

  성적인 욕

 

 

 

 

3. 두 스님간에 우애에 손상이 가거나 화합을 깨뜨리게 할 목적으로 중상 비방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Must not use slandering words with a purpose of damaging friendship and

causing disharmony between any 2 monks.

 

-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함이나

  어떤 사람(사미나 행자)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다른 사람에 대해 험담하는 것 등

 

 

 

 

4. 신도나 초심자(사미, 행자)와 함께 경전(Pali 경전, , Atthakatha. Pali 경전 주석서)을 암송해서는

     안 된다.

 

Must not simultaneously chant Dhamma word

(Pali text and commentary or Atthakatha) together with laymen or novices.

 

 

 

 

5. 신도나 초심자와 함께 한 지붕 아래에서 3일 밤 이상을 묵어서는 안 된 다.

 

Must not sleep under the same roof together with a layman or novice for more than 3 nights.

 

***

스님이 속인과 함께 자는데 스님들 옷이 벗겨지기도 하고 잠버릇이 고약한 스님도 있고 해서

신도들이 스님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짐. , 해뜨기 전까지는 괜찮음

 

- 배나 비행기를 타는 등 여행 시에는 속인, 사미, 짐승들 있는 곳에서

  누워서(머리 를 땅에 대고) 잘 수 없다. 바닥이나 의자에 앉거나 기대서 자야 한다.

 

 

 

 

6. 한 지붕 아래에서 한 여인과 묵어서는 안 된다.

 

Must not sleep under the same roof with a woman.

 

- 짐승 암컷과도 묵게 되면 sekhiya (의심받을 여지가 있으므로)

 

 

 

 

7. 선악(善惡)을 이해할만한 남자가 없는데 어떤 여인에게든 Pali경전을 여 섯 구절 이상을 일러 주어서는 안 된다.

 

Must not preach more than 6 phrases of Pali text to any woman, in the absence of a man who understands good and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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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어느 집 며느리에게 pali 경전을 가르쳐 주었는데 시아버지가 듣고는 모르는 소리를 계속하니까 의심해서 부처님께 고한 일로 제정.

 

 

 

 

8. 신도나 초심자(初心者)에게

    누구의 실제적(實際的)으로 얻은 Jhana(선정, 禪定)Magga(, )Phala(, )의 계위를 말해서는 안 된다.

 

Must not tell a layman or novice about

one's actual attainment of Jhana, Magga, or Phala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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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하던 스님들이 흉년이 들어 탁발이 어렵게 되자 누가 수다원을 얻었다는 등의 말을 하자 사람들이 신심을 내어 공양하므로 편하게 지냄

 

- 얻었을 경우에도 신도나 초심자에게 얻었다고 말하면 pacittiya

 

 

 

 

9. 승가의 특별한 허락을 제외하고는 다른 비구의 Sanghadisesa를 범한 것과 큰 잘못을 한 사실을

    신도나 초심자에게 말해서는 안 된다.

 

Must not tell a layman or novice about other monk's Sanghadisesa offence or

gross fault, except by special permission of the sangha.

 

***

우빠난다 스님이 상가디쎄싸를 짓고 참회하는데

육군 비구가 속인들에게저 스님 상가디쎄싸를 짓고 참회한다"라고 말함

 

 

 

 

10. 자신이 땅을 파거나 신도에게 시켜서도 안 된다.

 

      만약 구덩이를 파고 싶 으면 신도나 초심자에게 Kappiya-vohara(허용하는 말)를 사용해서

      이 땅, 알지요!”, “이 땅이 너무 높아요.”와 같이 간접적으로 말할 수 있다.

 

Must not dig the earth by oneself or let a layman dig it. If he wishes to

have the earth dug, he can tell a layman or a novice to do so indirectly

by using Kappiya-vohara (allowable words) such as “Know this earth “ or “This ground is too high”

 

- 팔 수 있는 땅: 돌맹이가 많은 땅(돌맹이 2/3, 1/3)을 비 오기 전에

- 팔 수 없는 땅: 흙만 많고 돌맹이가 적은 땅(돌맹이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