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바라문이여,
어떤 사문·바라문들은
밤인데도 '이것은 낮이다.'라고 인식하고,
낮인데도 '이것은 밤이다.'라고 인식합니다.
나는 이를 두고 그들 사문·바라문들은 어리석음 속에서 산다고 말합니다.
바라문이여,
그러나 나는
밤이면 '이것은 밤이다.라고 인식하고,
낮이면 '이것은 낮이다.'라고 인식합니다.
바라문이여,
누군가 말하면서
'어리석음의 본성을 초월한 분이 세상에 출현하셨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고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고,
세상을 연민하고,
신과 인간의 이상과 이익과 행복을 위한 것이다.'
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바로 나를 두고 그렇게 말할 때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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