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長部)/디가니까야주석서서문-일차대합송

28. 이것을 두고 일차대합송이라 한다.

이르머꼬어리서근 2014. 3. 26. 12:46

 

70. 

    합송이 끝나자

    대지는 바다 끝까지 여러 가지로 진동하였고, 여러 가지 경이로움을 드러내었다.

 

    그것은 마치

 

   '마하깟사빠 장로는 이것을 통해서

    십력(十力)을 가지신 부처님의 교법을

    5천 년 세월 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고 환희심이 생겨서 '사 ∼ 두(善哉)'라고 칭송의 말을 하는 것과도 같았다.

 

 

    이것을 두고 일차대합송이라 한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오백 명이 합송하였다고 해서

        오백(합송)이라 하기도 하고

        장로들이 합송했다 하여

        장로(합송)이라고도 부른다.

 

 

 

    (「장부 주석서」서문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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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일 오후 6시 3분 

 

    돌아보매,,,

    2009년 2월경에 시작하여 3년이 걸려 완성하다.  나무석가모니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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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다시 돌아보매

    오늘은 2014. 3. 26 오후 12시 43분이다.

    초벌을 만든 後 다시 정리하는데 2년 4개월이 걸렸다. 

 

    올해는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지 2,558年째가 되는 해이며

    부처님이 성도하신 해 기준으로는 2,523년이 되는 해입니다.

 

    5천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2,523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서도

    제가 부처님의 법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이같은 분들의 노력의 결실입니다.

 

    마하깟사빠 존자님과 오백 아라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법을 설해주신 부처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

 

   

    201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