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합송이 끝나자
대지는 바다 끝까지 여러 가지로 진동하였고, 여러 가지 경이로움을 드러내었다.
그것은 마치
'마하깟사빠 장로는 이것을 통해서
십력(十力)을 가지신 부처님의 교법을
5천 년 세월 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고 환희심이 생겨서 '사 ∼ 두(善哉)'라고 칭송의 말을 하는 것과도 같았다.
이것을 두고 일차대합송이라 한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오백 명이 합송하였다고 해서
오백(합송)이라 하기도 하고
장로들이 합송했다 하여
장로(합송)이라고도 부른다.
(「장부 주석서」서문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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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일 오후 6시 3분
돌아보매,,,
2009년 2월경에 시작하여 3년이 걸려 완성하다. 나무석가모니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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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돌아보매
오늘은 2014. 3. 26 오후 12시 43분이다.
초벌을 만든 後 다시 정리하는데 2년 4개월이 걸렸다.
올해는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지 2,558年째가 되는 해이며
부처님이 성도하신 해 기준으로는 2,523년이 되는 해입니다.
5천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2,523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서도
제가 부처님의 법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이같은 분들의 노력의 결실입니다.
마하깟사빠 존자님과 오백 아라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법을 설해주신 부처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
201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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