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長部)/D28.확신경(確信經)-믿음의 근거

22. 우다이 존자의 세존에 대한 칭송과 경이

이르머꼬어리서근 2014. 3. 7. 22:04

21.

    이와 같이 말씀하시자 우다이 존자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여래의 소욕(小慾)지족(知足)번뇌의 말살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참으로 놀랍습니다.

    여래께서는 이와 같은 큰 신통과 이와 같은 큰 위력을 가지셨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십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외도 유행승들이 자기 안에서 단 하나의 법이라도 관찰하게 된다면

    그들은 그것 때문에 깃발을 드날릴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의 소욕(小慾)과 지족(知足)과 번뇌의 말살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참으로 놀랍습니다.

    여래께서는 이와 같은 큰 신통과 이와 같은 큰 위력을 가지셨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십니다."

 

 

 

   "우다이여, (참으로 그러하다.)

 

    그대는

    여래의 소욕(小慾)과 지족(知足)과 번뇌의 말살을 보라.

    여래는 이와 같은 큰 신통과 이와 같은 큰 위력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만일 외도 유행승들이 자기 안에서 단 하나의 법이라도 관찰하게 된다면

    그들은 그것 때문에 깃발을 드날릴 것이다.

  

 

    우다이여,

    그대는 여래의 소욕(小慾)지족(知足)번뇌의 말살을 보라.

 

    여래는 이와 같은 큰 신통과 이와 같은 큰 위력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