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이와 같이 말씀하시자 우다이 존자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여래의 소욕(小慾)과 지족(知足)과 번뇌의 말살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참으로 놀랍습니다.
여래께서는 이와 같은 큰 신통과 이와 같은 큰 위력을 가지셨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십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외도 유행승들이 자기 안에서 단 하나의 법이라도 관찰하게 된다면
그들은 그것 때문에 깃발을 드날릴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의 소욕(小慾)과 지족(知足)과 번뇌의 말살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참으로 놀랍습니다.
여래께서는 이와 같은 큰 신통과 이와 같은 큰 위력을 가지셨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십니다."
"우다이여, (참으로 그러하다.)
그대는
여래의 소욕(小慾)과 지족(知足)과 번뇌의 말살을 보라.
여래는 이와 같은 큰 신통과 이와 같은 큰 위력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만일 외도 유행승들이 자기 안에서 단 하나의 법이라도 관찰하게 된다면
그들은 그것 때문에 깃발을 드날릴 것이다.
우다이여,
그대는 여래의 소욕(小慾)과 지족(知足)과 번뇌의 말살을 보라.
여래는 이와 같은 큰 신통과 이와 같은 큰 위력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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