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들이여,
어떻게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를 닦고 자주 익혀서
지혜[명, vijjaa]에 의한 해탈을 이루게 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비구가
(세간적인 것에서) 멀리 떨어짐[遠離, viveka]에 의거해서,
감각적인 욕망을 버림[離欲, viraaga]에 의거해서,
(번뇌 또는 괴로움의) 소멸[滅, nirodha]에 의거해서,
털어 버림[捨, vossagga]에 의거해서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요소[念覺支],
법에 대한 고찰의 깨달음의 요소[擇法覺支],
정진의 깨달음의 요소[精進覺支],
기쁨의 깨달음의 요소[喜覺支],
평안의 깨달음의 요소[輕安覺支],
마음집중의 깨달음의 요소[定覺支],
평온의 깨달음의 요소[捨覺支]를 닦는다.
이와 같이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를 닦고 자주 익히면 지혜에 의한 해탈을 이루게 된다."
『中部』118『출입식념경』MN III,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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