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나디까에서 벽돌집에 머무셨다.
그 무렵에 세존께서는
까시와 꼬살라, 왓지와 말라, 쩨띠와 왐사, 꾸루와 빤짤라, 맛차와 수라세나와 같은 지역에서
신도들이 임종한 뒤 태어난 곳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다.
"이 자는 어디에 태어났고, 이자는 어디에 태어났다.
50명이 넘는 나디까의 신도들은 임종하여
다섯 가지의 낮은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정거천에) 화생하여 그곳에서 완전히 열반에 들어
그 세계로부터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을 얻었다.(不還者)
90명이 넘는 나디까의 청신사들은 임종하여
세 가지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탐욕과 성냄과 미혹이 엷어져서
한 번만 더 돌아올 자 [一來者]가 되어,
한 번만 이 세상에 와서 괴로움의 끝을 만들 것이다.
500명이 넘는 나디까의 청신사들은 임종하여
세 가지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흐름에 든 자 [預流者]가 되어,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지고
(해탈이) 확실하며 정등각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었다."라고.
2.
나디까의 신도들은 이와 같이 들었다.
"세존께서는 까시와 꼬살라, 왓지와 말라, 쩨띠와 왐사, 꾸루와 빤짤라, 맛차와 수라세나와 같은
지역에서 신도들이 임종한 태어난 곳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다.
'이 자는 어디에 태어났고, 이자는 어디에 태어났다.
50명이 넘는 나디까의 신도들은 임종하여
다섯 가지의 낮은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정거천에) 화생하여 그곳에서 완전히 열번에 들어
그 세계로부터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을 얻었다.(不還者)
90명이 넘는 나디까의 청신사들은 임종하여
세 가지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탐욕과 성냄과 미혹이 엷어져서
한 번만 더 돌아올 자 [一來者]가 되어,
한 번만 이 세상에 와서 괴로움의 끝을 만들 것이다.
500명이 넘는 나디까의 청신사들은 임종하여
세 가지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흐름에 든 자 [預流者]가 되어,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지고
(해탈이) 확실하며 정등각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었다.'라고."
그래서 나디까의 신도들은 세존의 상세한 설명(記別, 授記)을 듣고
마음이 흡족하고 환희하고 즐거워하였다.
3.
아난다 존자는 이와 같이 들었다.
"세존께서는 까시와 꼬살라, 왓지와 말라, 쩨띠와 왐사, 꾸루와 빤짤라, 맛차와 수라세나와 같은
지역에서 신도들이 임종한 태어난 곳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다.
'이 자는 어디에 태어났고, 이자는 어디에 태어났다.
50명이 넘는 나디까의 신도들은 임종하여
다섯 가지의 낮은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정거천에) 화생하여 그곳에서 완전히 열번에 들어
그 세계로부터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을 얻었다.(不還者)
90명이 넘는 나디까의 청신사들은 임종하여
세 가지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탐욕과 성냄과 미혹이 엷어져서
한 번만 더 돌아올 자 [一來者]가 되어,
한 번만 이 세상에 와서 괴로움의 끝을 만들 것이다.
500명이 넘는 나디까의 청신사들은 임종하여
세 가지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흐름에 든 자 [預流者]가 되어,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지고
(해탈이) 확실하며 정등각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었다.'라고.
그래서 나디까의 신도들은 세존의 상세한 설명(記別, 授記)을 듣고
마음이 흡족하고 환희하고 즐거워하였다."라고.
'디가니까야(長部) > D18.자나와사바경-죽은 자의 행처' 카테고리의 다른 글
6-1. 삼보에 의지하고 계를 지니는 자는 선처에 태어남 (0) | 2010.09.06 |
---|---|
5. 범천 사낭꾸마라의 출현 (0) | 2010.09.05 |
4. 삼십삼천 신들의 회의와 사대천왕들 (0) | 2010.09.05 |
3. 빔비사라 왕이 자나와사바 약카로 태어나 세존을 뵙다. (0) | 2010.09.04 |
2. 어째서 마가다의 신도들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으십니까? (0) | 2010.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