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오고 나가고 일어나고 사라지네,, * 사진 출처: 정민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minenehouse 에서 보기만 봐도 행복해지는 귀한 작품에 감사드립니다. ((()))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그의 노래 2012.09.12
이 한 물건 하늘 땅 다 뒤져 억겁을 찾았다 짐승으로 귀신으로 나고죽음 그 몇 번 내 안에 답이 있어 오직 내가 존귀함을 <2007>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그의 노래 2011.09.28
관음사(觀音寺) 큰비구 향(香) 올리샤 처처(處處)가 적멸한데 있도없도 않은 보전(寶殿) 억겁세상 일고 짐 무량광불 관세음전 삼매꽃이 흩날리네.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그의 노래 2009.11.19
사리 기다림은 기다리지 않고 바램은 바라지 않는다. 피와 魂이 응결토록 내 속의 내가 갈뿐 난 적 없는 빛이여, 三生을 환히 비춰 님의 눈물 닦으시라 불 속 핀 이 꽃 전해주시라.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그의 노래 2006.09.08
눈 오던 날 예서 저기가 대체 얼마인가? 仰 · 天 · 狂 · 笑 山脈을 넘던 바람처럼 푸르른 가슴은 살려지려니 오늘 이 華藏世界 다시 흰 눈이 내려 너 어리디 어린 맑은 눈동자여. <기억나지 않는 오래전 겨울>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그의 노래 2006.08.28
알 수 없이 오래전 어느 날 천지가 한 구멍에 무너지고 다시는 生死가 없다 천년장승은 돌을 끌어 누우려하고 한 물건도 없는데 그림잔 뛰쳐나가 세 번 절한다. 그의 노래, 그의 이야기/그의 노래 200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