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때 늙고, 나이 들고 태어난 지 오래 되었고, 오래 살았고, 생의 마지막에 이르렀고, 120살이 된 바라문 두 명이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 야기로 서로 담소를 한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두 바라문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2. "고따마 존자시여, 저희들은 늙고, 나이 들고 태어난 지 오 래 되었고, 오래 살았고, 생의 마지막에 이르렀고, 120살이 된 바라문입니다. 저희들은 아직 덕행을 하지 못했고 선행을 하지 못했고 위험에서 보호해줄 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고따마 존자께서 저희들을 훈도해 주시고 고따마 존자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