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마가다의 대신인 왓사까라 바라문이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빠까 목갈라나 바라문이
아난다 존자에게 이렇게 여쭈었다.
"우리가 아난다 존자께 여쭌 것을 아난다 존자께서는 아직 대답해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바라문이여, 우리가 이미 당신에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바라문이여,
그분 고따마 존자 아라한 ‧ 정등각자께서 구족 하셨던 모든 법들을
모든 방면에서 완전하게 구족한 비구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바라문이여,
그분 세존께서는
일어나지 않은 도를 일으키셨고,
생기지 않은 도를 생기게 하셨으며,
설해지지 않은 도를 설하셨고,
도를 아시고,
도를 발견하셨고,
도에 정통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제자들은 그 도를 따라서 머물고 나중에 그것을 구족하게 됩니다.'라고."
- 고빠까 목갈라나 경(M108)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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