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목수여, 그러면
어떤 열 가지 법을 구족한 인간을
유익한 법을 갖춘 자, 최상의 유익함을 가진 자, 최고의 경지를 얻은 자,
대적 할 수 없는 사문이라고 나는 천명하는가?
목수여, 여기 비구는
1) 무학(無學)의 경지인 바른 견해를 구족한다.
2) 무학의 경지인 바른 사유를 구족한다.
3) 무학의 경지인 바른 말을 구족한다.
4) 무학의 경지인 바른 행위를 구족한다.
5) 무학의 경지인 바른 생계를 구족한다.
6) 무학의 경지인 바른 정진을 구족한다.
7) 무학의 경지인 바른 마음챙김을 구족한다.
8) 무학의 경지인 바른 삼매를 구족한다.
9) 무학의 경지인 바른 지혜를 구족한다.
10) 무학의 경지인 바른 해탈을 구족한다.
목수여, 나는
이러한 열 가지 법을 구족한 인간을
유익한 법을 갖춘 자, 최상의 유익함을 가진 자, 최고의 경지를 얻은 자,
대적할 수 없는 사문이라고 나는 천명한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빤짜깡가 목수는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 사마나만디까 경(M78)이 끝났다.
'맛지마니까야(中部) > M78.사마나만디까경-계행을 넘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後記: 사마나만디까 경을 마치며,,, (0) | 2017.11.28 |
---|---|
8. 4) 유익한 사유/일어남/소멸/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 (0) | 2017.11.25 |
7. 3) 해로운 사유/일어남/소멸/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 (0) | 2017.11.25 |
6. 2) 유익한 행위/일어남/소멸/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 (0) | 2017.11.24 |
5. 1) 해로운 행위/일어남/소멸/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 (0) | 2017.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