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그러자 세존께서는 코끼리 조련사의 아들 뻿사가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비구들을 부르셨다.
"비구들이여, 코끼리 조련사의 아들 뻿사는 현명한 사람이다.
비구들이여, 코끼리 조련사의 아들 뻿사는 큰 통찰지를 가졌다.
비구들이여,
만일 내가 코끼리 조련사의 아들 뻿사에게 이 네 가지 사람들을 상세하게 설명할 때까지
그가 잠시만 더 앉아있었더라면 그에게 크나큰 이익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코끼리 조련사의 아들 뻿사는 그 정도로도 크나큰 이익을 얻었다."
"세존이시여,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선서시여, 지금이 세존께서 네 부류의 사람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실 바로 그때입니다.
비구들은 세존으로부터 듣고 잘 호지할 것입니다."
"비구들이여, 그렇다면 듣고 잘 마음에 잡도리하라. 나는 설하리라."
"그러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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