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존자여,
그렇다면 내가 당신에게서 사라져보겠습니다."
"범천이여,
그대가 할 수 있다면 내게서 사라져보라."
"비구들이여,
바까 범천은
'사문 고따마에게서 사라질 것이다. 사문 고따마에게서 사라질 것이다.'라고 했으나
결코 나에게서 사라질 수 없었다."
'맛지마니까야(中部) > M49.범천의 초대 경-존재를 벗어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 마라: 그 법으로 지금여기 행복하게 머무는 데에만 전념하고, 다른 이들을 가르치려 들지 마시오. 저열한 몸을 받을 것입니다. (0) | 2017.04.09 |
---|---|
12. 세존: 그렇다면 일체로부터 나는 벗어나 보이리라. (0) | 2017.04.09 |
10. 세존: 존재를 벗어남(열반)이 있나니, 그것은 일체의 특질로도 체득할 수 없다. (0) | 2017.04.09 |
9. 범천: 일체의 특질로도 체득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이 모든 일체는 무엇이란 말이오? 말이되는 소리를 하시오. (0) | 2017.04.09 |
8. 세존: 범천이여, 나는 물질,존재,계,일체를 최상으로 지헤로 알았고, 그들의 특질로는 체득할 수 없는 그것을 나는 최상의 지혜로 알았다. (0) | 2017.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