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비구들이여,
무엇이 느낌에서 벗어남인가?
느낌에 대한
열망과 욕망을 제어함과
열망과 욕망을 버림이
느낌에서 벗어남이다."
38.
"비구들이여,
어떤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이와 같이
느낌의 달콤함을 달콤함으로, 재난을 재난으로, 벗어남을 벗어남으로,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서
그들 스스로 느낌을 철저히 알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그 도닦음을 따라 행하면 느낌을 철저히 알 수 있도록
그렇게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비구들이여,
그러나 어떤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이와 같이
느낌의 달콤함을 달콤함으로, 재난을 재난으로, 벗어남을 벗어남으로,
있는 그대로 알면
그들 스스로 느낌을 철저히 알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그 도닦음을 따라 행하면 느낌을 철저히 알 수 있도록
그렇게 가르치는 것은 가능하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그 비구들은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 괴로움의 무더기의 긴 경(M13)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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