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aya-비구 227계(戒)/1. 빠라지까(Parajika) 4계-바라이

4. 선정, 도, 과를 얻었다고 거짓 주장할 수 없다

이르머꼬어리서근 2015. 8. 5. 13:32

 

4.

계를 받은 비구는

 

만약 과대 평가된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Jhana(禪定), Magga(), Phala()의 지위를 얻었다고 거짓으로 주장해서는 안 된다.

 

The ordained monk must not falsely claim that he has attained a Jhana, Magga, or Phala stage, unless it was through overestimation.

 

 

 

 

***

위시라는 곳에서 와소 때에 탁발이 힘들어 배를 굶곤 했는데

한 스님이 다른 스님이 선정을 얻었다며 거짓말을 해서 사람들이 공양을 올리도록 했다.

 

부처님께서 이 말을 듣고 비난하시면서 거짓으로 선정을 얻었다고 하면 parajika라 하심.

 

(단 열심히 수행하여 sati가 계속 되고 낄레사가 없어서 스스로 아라한인가 하고 생각하는

 경우 잘못 알 수도 있으므로 parajika는 아니다.)

 

 

 

자만심이나 남에게 칭찬 받기 위하여

 

  선정을 얻었다,

  신통을 얻어서 천인들이 말하는 소리를 듣는다고 하거나,

  , 수다원을 얻었다고 말하는 것,

  낄레사탐심진심치심끊어졌다거짓말하는 것은 parajika.

 

 

- 말해서 듣는 사람이 '저 사람이 도를 얻었다'고 알아듣는 경우 parajika

  말해서 듣는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aniyata

 

- 누가 지어준 절에 혼자 살면서 창건주에게 당신이 지은 절에 스님이 한 분이 사시는데

  그 스님이 도를 얻었다고 말했는데, 그 사람이 알아들으면 aniyata, 못 알아들으면 sekhiya

  (직접 자신이라고 말하지 않았으므로 parajika는 안 된다)

 

- 내 스승님의 제자들은 전체 다 아라한이다라고 말하면 그 스님은 aniyata

 

- 촌에 혼자 있는 절에서 난 척하고 싶어서 "나는 선정을 얻었다, 나는 신통을 얻었다라고

  말하면 듣는 사람은 없으나, 만약 신들 중에서 들은 신이 거짓이라고 말하면 sekhiya에 

  해당.

 

- 병이 나서 돌아가시게 된 스님에게 다른 스님이 '너무 두려워 말라고 했는데

  자신이 뭔가 된 것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두렵지 않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면 허물은

  안 됨.

 

바라문이 "아라한님들 공양하십시요"라고 말했는데 아라한이 아니므로 허물이 될까하여

  공양을 못했는데, 부처님께서 공경하는 마음으로 그랬다면 공양을 해도 허물이 안 된다고

  하심.

 

다섯 명이 결제를 하며이 절에서 제일 먼저 나가는 사람이 아라한이다고 했는데

  먼저 나가면 아라한이라고 생각할 것이라 생각하고 먼저 나가면 parajika.

 

실제로 얻었다 해도 스님들끼리 얘기하면 parajika는 아니다.

 그러나 속인이나 사미에게 얘기하면 pacitt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