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長部)/D29.정신경-청정한 믿음을 주는 경

29. 이 법문을 '청정한 믿음을 주는 것'이라고 호지하라.

이르머꼬어리서근 2014. 3. 12. 00:59

 

41.

    그때 우빠와나 존자세존의 뒤에서 세존께 부채질을 해드리고 있었다.

    그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놀랍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법문은 청정한 믿음을 줍니다.

 

    세존이시여,

    이 법문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우빠와나여,

    그렇다면 이 법문을 '청정한 믿음을 주는 것'이라고 지하라."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우빠와나 존자는 마음이 흡족해져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정신경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