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長部)/D29.정신경-청정한 믿음을 주는 경

5. 4) 스승이 바르게 깨달은 자이며, 제자들도 그 법에 머무는 경우

이르머꼬어리서근 2014. 3. 10. 18:03

 

7.

   "쭌다여, 여기

 

    4)

    여기 스승이 바르게 깨달은 자(正等覺)인 경우가 있다.

    게다가 법도 제대로 설해졌고 잘 선언되었고

    출리로 인도하고 고요에 이바지하고

    바르게 깨달은 분에 의해서 선언된 것이다,

 

    그러고 제자는 그 법에서 (출세간)법에 이르게 하는 법에 따라 도를 닦으면서 머물고

    합당하게 도를 딖으며 법에 따라 행하며 그 법을 수지한다.

 

 

    그러면 그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도반이여, 이러한 (상황이니) 그대에게는 큰 이익이 되겠군요.

    이러한 (상황이니) 그대에게는 큰 이익이 되겠군요.

 

    그대의 스승은 바르게 깨달은 자(正等覺)입니다.

    게다가 법도 제대로 설해졌고 잘 선언되었고

    출리로 인도하고 고요에 이바지하고

    바르게 깨달은 분에 의해서 선언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는 그 법에서 (출세간)법에 이르게 하는 법에 따라 도를 닦으면서 머물고

    합당하게 도를 닦으며 법을 따라 행하며 그 법을 수지합니다.'라고.

 

 

    쭌다여, 이 경우에는

    스승도 칭송되어야 마땅하고, 법도 칭송되어야 마땅하고, 제자도 칭송되어야 마땅하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제자에게

   '여보시오, 존자여.

    그대의 스승이 가르치고 천명한 법대로 도 닦으시오.'라고 훈계한다면

 

    그렇게 인도하는 자도, 인도하는 것도, 인도되는 자도,

    모두 큰 공덕을 쌓게 된다.

 

 

 

    쭌다여,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그것은

 

    법도

    1) 제대로 설해졌고 잘 선언되었고

    2) 출리로 인도하고 고요에 이바지하고

    3) 바르게 깨달은 분에 의해서 선언된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