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70.끼따기리경-7부류의 제자들

6. 나는 버려야 할 것과 구족하여 머물러야 할 것을 알고, 보고, 경험하고, 실현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다.

이르머꼬어리서근 2013. 10. 7. 13:48

8.

   "장하구나, 비구들이여.

 

    비구들이여,

    내가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즐거운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증장하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줄어든다.'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고, 실현하지 못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지 못했다 하자.

 

    내가 그와 같이 알지 못하면서도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즐거운 느낌을 버려라.'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나에게 타당한 일이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러나 나는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즐거운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증장하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줄어든다.'라는 것을

 

    알고, 보고, 경험하고, 실현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즐거운 느낌을 버려라.'라고 말한다."

 

 

 

   "비구들이여,

    내가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즐거운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줄어들고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증장한다.'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고, 실현하지 못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지 못했다 하자.

 

    내가 그와 같이 알지 못하면서도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즐거운 느낌을 구족하여 머물러라.'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나에게 타당한 일이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러나 나는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즐거운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줄어들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증장한다.'라는 것을

 


    알고, 보고, 경험하고, 실현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즐거운 느낌을 구족하여 머물러라.'라고 말한다."

 

 

 

 

9.

   "비구들이여,

    내가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괴로운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증장하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줄어든다.'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고, 실현하지 못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지 못했다 하자.

 

    내가 그와 같이 알지 못하면서도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괴로운 느낌을 버려라.'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나에게 타당한 일이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러나 나는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괴로운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증장하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줄어든다.'라는 것을

 

    알고, 보고, 경험하고, 실현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괴로운 느낌을 버려라.'라고 말한다."

 

 

 

   "비구들이여,

    내가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괴로운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줄어들고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증장한다.'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고, 실현하지 못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지 못했다 하자.

 

    내가 그와 같이 알지 못하면서도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괴로운 느낌을 구족하여 머물러라.'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나에게 타당한 일이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러나 나는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괴로운운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줄어들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증장한다.'라는 것을

 

    알고, 보고, 경험하고, 실현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괴로운 느낌을 구족하여 머물러라.'라고 말한다."

 

 

 

11. 

   "비구들이여,

    내가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증장하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줄어든다.'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고, 실현하지 못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지 못했다 하자.

 

    내가 그와 같이 알지 못하면서도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버려라.'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나에게 타당한 일이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러나 나는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증장하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줄어든다.'라는 것을

 

    알고, 보고, 경험하고, 실현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버려라.'라고 말한다."

 

 

 

   "비구들이여,

    내가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줄어들고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증장한다.'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고, 실현하지 못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지 못했다 하자.

 

    내가 그와 같이 알지 못하면서도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구족하여 머물러라.'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나에게 타당한 일이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러나 나는

   '여기 어떤 자는

    어떤 종류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느낄 때   

    해로운 법(不善法)들이 줄어들고 유익한 법(善法)들이 증장한다.'라는 것을

 

    알고, 보고, 경험하고, 실현하고, 통찰지로써 체득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구족하여 머물러라.'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