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앞으로 나아갈 때나 뒤로 들아 갈 때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앞을 볼 때나, 주위를 볼 때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팔다리를) 구부리거나 펼 때에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탁발을 하기 위해서) 가사(승복)를 수하고(옷을 입고), 발우를 들 때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먹고 마시고 씹고 맛볼 때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대소변을 볼 때도 분명한 앎을 지니며,
가고, 서고, 앉을 때에도,
잠자리에 들고, 잠에서 깨어날 때에도,
말하거나, 침묵을 하고 있을 때에도 분명한 앎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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