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왕자는 마부를 불러서 말했다.
'착한 마부여, 그렇다면
그대는 지금 마차를 가지고 여기서 내전으로 돌아가시오.
나는 지금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출가할 것이오.'
그러자 마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왕자님.'이라고 위빳시 왕자에게 대답한 뒤
내전으로 돌아갔다.
위빳시 왕자는 거기서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출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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