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장비구의 발원(5) "아난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법장보살은 이미 성불하여 열반에 드셨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아직 성불하지 못하였습니까? 혹은 지금 성불하여 현재에 계시옵니까? "이에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법장보살은 이미 성불하여 서방에 계시는데, 여기서부터 10만억 국토를 지나가면 그 부처님의 .. 觀音寺/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2008.04.28
법장비구의 발원(4)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때 법장 비구는 자신의 서원을 모두 말한 다음에 게송으로 아뢰었느니라. 내가 세운 이 서원은 세상에 없는 일 반드시 위없는 도[無上道]에 이르리라. 이 서원이 원만히 구족되지 않는다면 맹세코 성불하지 않으리. 내가 한량없는 오랜 겁 동안 크나큰 시주가 되.. 觀音寺/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2008.04.26
법장비구의 발원(3) (법장비구의 사십팔원) 1. 만일 제가 부처가 될 때 그 국토에 지옥·아귀·축생이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 만일 제가 부처가 될 때 그 국토에 사는 중생들 가운데 목숨이 다한 뒤에 다시 삼악도(惡道)에 떨어지는 자가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 만일 제가 .. 觀音寺/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2008.04.23
법장비구의 발원(2) (부처님을 찬탄하는 게송) 빛나신 얼굴 우뚝하시고 위엄과 신통 그지없으니 이처럼 밝고 빛나는 광명 뉘라서 감히 따르리이까. 햇빛과 달빛 여의주 빛 맑은 진주빛 눈부시지만 여기에 온통 가리워져서 검은 먹덩이 되고 맙니다. 여래의 얼굴 뛰어나시사 이 세상에는 짝할 이 없고 바르게 깨달은 이의 .. 觀音寺/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2008.04.22
법장비구의 발원(1) 부처님께서는 아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아난아, 헤아릴 수도 없는 아득한 옛날 정광여래(錠光如來)라는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무수한 중생들을 제도하였느니라. 이 부처님 다음에는 광원(光遠)여래가 출현하였고, 그 다음에는 월광(月光)여래가 출현하였으며, 이와 같이 과거 오십 삼 .. 觀音寺/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200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