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音寺/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법장비구의 발원(1)

이르머꼬어리서근 2008. 4. 20. 15:17

 

부처님께서는 아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아난아, 헤아릴 수도 없는 아득한 옛날 정광여래(錠光如來)라는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무수한 중생들을 제도하였느니라.

 

이 부처님 다음에는 광원(光遠)여래가 출현하였고,

그 다음에는 월광(月光)여래가 출현하였으며,

이와 같이 과거 오십 삼 부처님이 차례차례 나오시어 중생을 교화했었다.

 

쉰 네 번째로 출현한 세자재왕 (世自在王) 부처님 때에 이르러

기억과 이해와 판단과 정진과 지혜력이 뛰어난 법장비구(法藏比丘)가 있었다.

그는 세자재왕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는 구도자였는데,

그 부처님 앞에서 여래의 덕을 칭송하고

보살이 닦는 온갖 행을 닦아 중생을 제도하려는 원을 세웠다.

 

이 원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설사 지옥의 고통을 받는다 할지라도

퇴전하지 않겠다고 굳은 결의를 표명한 것이다.

 

그리하여 다음과 같은 게송을 외웠다.

 

 

                                                                            [무량수경/동국역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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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장비구[]

 

아미타불(阿彌陀佛)이 부처가 되기 전에 보살로서 수행할 때의 이름.

원어명:   Dharmākara

별칭:      담마아류, 담마가, 법처, 법보장, 작법

 

담마아류()· 담마가() 등으로 음사()하며,

법처()· 법보장()· 작법() 등으로 한역()한다.

 

무량수경》에 의하면, 아미타불은 본래 한 나라의 왕이었는데

발심() 출가하여 이름을 법장()이라 하였다.

 

세자재왕불()에게 48대원()을 세우고

오랜 세월 수행 끝에 성불()하여, 현재의 아미타불이 되어

서방정토(西) 극락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며, 항상 법()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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