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 완전한 행복 "마음에 불편함과 걱정, 슬픔들이 있다고 해도 수행할 때마다 조금씩 없어집니다. 결국에는 다 없앨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렇게 수행할 때마다 알아차려야 할 것을 관찰하면서 그 대상과 그것을 알아차리는 마음도 사라지는 것을 위빳사나의 지혜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이해.. 식진암(識盡庵)/마음의 다함 2013.11.18
개미언덕의 경(M2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사밧티 시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2. 이때 존자 꾸마라 깟사빠가 안다 숲에 있었다. 마침 어떤 하늘사람이 한밤중에 아름다운 빛으로 널리 안다 숲을 비추며 존자 꾸마라 깟사빠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 식진암(識盡庵)/마음의 다함 2013.08.07
거북이와 쟈칼(S35:240) 3. "비구들이여, 옛날에 거북이 한 마리가 해거름에 강둑을 따라서 먹을 거리를 찾고 있었다. 그때 자칼도 해거름에 강둑을 따라서 먹을 거리를 찾고 있었다. 비구들이여, 거북이는 자칼이 멀리서 먹을 거리를 찾아서 오는 것을 보았다. 보고서는 사지와 목을 자신의 등딱지에 감추고 미동.. 식진암(識盡庵)/마음의 다함 2012.10.24
진제스님의 간다말라 랑카라 삼장법사님 접견록(2012.6.12)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아랫 글을 만났습니다. 진제대선사 공식 팬 카페인 진제닷컴(http://cafe.naver.com/jinjedotcom)에 올려진 글인데 우 간다말라 랑카라 심장법사님께서 이번 방한時 진제 종정을 만났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그 접견록이 있는 것을 보고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2012. 6. 12.. 식진암(識盡庵)/마음의 다함 2012.10.22
예전에 이 마음은 쾌락을 따라 헤매었다. [법구경 게송 326 사누 사마네라 이야기] 예전에 이 마음은 좋아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쾌락을 따라 헤매었다. 그러나 이제 나도 내 마음을 다잡으리 갈구리를 쥔 코끼리 조련사가 발정기의 코끼리를 다루듯 하리 어느 때 사마네라 사누는 나이 많은 빅쿠들에 의해서 급히 법상에 올라가 .. 식진암(識盡庵)/마음의 다함 2012.10.09
밍군 사야도(Mingun Sayadaw) 미얀마는 불교 역사상 6차례의 상가야나 [결집(結集) -부처님의 가르침에 해박한 스님들이 모여서 부처님 가르침의 오류를 바로잡는 행사] 가운데 2번이라는 전무후무한 일을 진행하였다. 그만큼 부처님 가르침에 해박한 학자 층이 두텁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현재 미얀마에서는 국가적 .. 식진암(識盡庵)/마음의 다함 2012.08.17
“신심 저해하는 술·담배, 석가모니 뜻에 반해” 한국마하시선원 지도법사 우 또다나 사야도 비신자·재가자들이 승려 믿지 못하면 佛法 불신 초래 부처님의 계율은 권위·명령 계목… 줄이거나 첨가 안돼 20120522022061 최근 불거진 대한불교조계종 일부 승려들의 음주 도박 파문으로 부처님오신날(28일)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에 젖어야 .. 식진암(識盡庵)/마음의 다함 2012.08.14
우 간다말라 랑카라 삼장법사님-2006년 3번째 방한時 “축복은 어리석은 사람 의지하지 않는 것” 보리수선원 초청 경전강의 우 간다말라 랑카라 삼장법사 기사등록일 [2006년 06월 05일 월요일] “계율 안지켜 자기수행-도덕성 없고 지혜가 없으면 바로 어리석은 사람” “현생과 내생 그리고 윤회 전체를 통해서 행복해지고 번영하는 방법을.. 식진암(識盡庵)/마음의 다함 2012.05.18
삼장법사님의 법문 - 우 간다말라 랑카라(U Gandamala Lankara) 미얀마 삼장법사, 부처님 첫 설법 전한다 보리수선원, 우 간다말라 랑카라 스님 초청 강좌 2012년 월23일~6월8일 ‘초전법륜경·무아경’ 법석 개최 ▲ 미얀마 삼장법사 우 간다말라 랑카라 스님 미얀마 삼장법사 우 간다말라 랑카라 스님이 방한해 ‘초전법륜경’과 ‘무아경’을 설법한.. 식진암(識盡庵)/마음의 다함 2012.05.10
방등경(소품) Cuulavedalla Sutta(M44) - 담마딘나 비구니와 위사카의 대화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그때 청신사 위사카는 담마딘나 비구니를 만나러 갔다. 가서 담마딘나 비구니에게 절을 올리고 한곁에 앉았다. 한곁에 앉아서 청신사 위사카는 담마딘나 비구니에게 이렇게 물었다. (※ 비.. 식진암(識盡庵)/마음의 다함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