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記: 가나까 목갈라나 경을 마치며,,,, 가나까 목갈라나 경은 세존께서 사왓티에 있는 동쪽 숲에 있는 녹자모 강당에 머물고 계실 때 가나까 목갈라나 바라문이 세존을 뵙고, 이 강당을 짓는데도 순서가 있고 바라문들이 베다를 공부하거나 궁수들도 회계사들도 다 순차적인 공부지음이 있듯이, 세존의 법과 율에도 순차적인 .. 맛지마니까야(中部)/M107.가나까목갈라나경-순차적도닦음 2018.10.05
12. 생계 때문에 출가한 자 vs 믿음으로 출가한 자 15. 이와 같이 말씀하시자 가나까 목갈라나 바라문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시여, 믿음없는 사람들은 믿음이 없으면서도 생계 때문에 집을 나와 출가 합니다. 그들은 교활하고 속이고 사기치고 들뜨고 오만하고 촐랑대고 수다스럽고 함부로 말합니다. 그들은 감각기능.. 맛지마니까야(中部)/M107.가나까목갈라나경-순차적도닦음 2018.09.19
11. 여래는 길을 안내하는 자일 뿐 _ 길을 가는 것은 나의 몫 12. 이렇게 말씀하시자 가나까 목갈라나 바라문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고따마 존자의 제자들은 고따마 존자께서 이와 같이 훈계하고 이와 같이 가르치시면 그들 모두 궁국적인 목표인 열반을 성취합니까, 아니면 어떤 자들은 성취하지 못합니까?" "바라문이여, 나의 제자들이 이.. 맛지마니까야(中部)/M107.가나까목갈라나경-순차적도닦음 2018.09.18
10. 이것이 도닦음의 길에 있는 수행자들에게 주는 나의 간곡한 가르침이다. 11. "바라문이여, 이것은 마음으로 아직 목적을 성취하진 못했지만 위없는 유가안은(열반)을 원하면서 머무는 그 닦음의 길에 있는 비구들에게 주는 나의 간곡한 가르침이다. 그리고 이러한 법들은 1) 번뇌가 다했고 2) 삶을 완성했으며 3) 할 바를 다 했고 4) 짐을 내려놓았으며 6) 참된 이상.. 맛지마니까야(中部)/M107.가나까목갈라나경-순차적도닦음 2018.09.18
9. 순차적인 도닦음 8] 마음을 길들여 선정을 증득함 10. "그는 마음의 오염원이고 통찰지를 무력하게 만드는 이들 다섯 가지 장애를 제거하여,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림에서 생긴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을 구족하여 머문다. 그.. 맛지마니까야(中部)/M107.가나까목갈라나경-순차적도닦음 2018.09.18
8. 순차적인 도닦음 7] 다섯 가지 장애(五蓋)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함 9. (이어서) "그는 탁발하여 공양을 마치고 탁발에서 돌아와 가부좌를 틀고 상체를 곧추세우고 전면에 마음챙김을 확립하여 앉는다. 그는 1) 세상에 대한 욕심을 제거하여 욕심을 버린 마음으로 머물고, 욕심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2) 악의의 오점을 제거하여 분노가 없는 마음으.. 맛지마니까야(中部)/M107.가나까목갈라나경-순차적도닦음 2018.09.12
7. 순차적인 도닦음 6] 외딴 처소를 의지하여 수행에 전념 8. "바라문이여, 그 비구가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구족하면 여래는 더 나아가 그를 다음과 같이 길들인다. '오라, 비구여. 그대는 숲 속이나 나무 아래나 산이나 골짜기나 산속 동굴이나 묘지나 밀림이나 노지나 짚더미와 같은 외딴 처소를 의지하라.'라고." 9. "그는 숲 속이나 나무 아래.. 맛지마니까야(中部)/M107.가나까목갈라나경-순차적도닦음 2018.09.08
6. 순차적인 도닦음 5]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구족함 7. "바라문이여, 그 비구가 깨어있음에 전념하면 여래는 더 나아가 그를 다음과 같이 길들인다. '오라, 비구여. 그대는 마음챙김과 알아차림[正念 ‧ 正知]을 구족하라. 나아갈 때에도 돌아올 때에도 [그대의 거동을] 분명히 알아차리면서[正知] 행하라. 앞을 볼 때에도 돌아볼 때에도 분명.. 맛지마니까야(中部)/M107.가나까목갈라나경-순차적도닦음 2018.09.07
5. 순차적인 도닦음 4] 깨어있음에 전념함 6. "바라문이여, 그 비구가 음식에 적당한 양을 알면 여래는 더 나아가 그를 다음과 같이 길들인다. '오라, 비구여. 그대는 깨어있음에 전념하라. 1) 낮 동안에는 경행하거나 앉아서 장애가 되는 법들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 2) 밤의 초경에도 경행하거나 앉아서 장애가 되는 법들로부.. 맛지마니까야(中部)/M107.가나까목갈라나경-순차적도닦음 2018.09.06
4. 순차적인 도닦음 3] 음식에 적당한 양을 앎 5. "바라문이여, 그 비구가 감각의 대문을 잘 단속하면 여래는 더 나아가 그를 다음과 같이 길들인다. '오라, 비구여. 그대는 음식에 적당한 양을 알라. 지혜롭게 숙고하면서 음식을 수용하라. 그것은 즐기기 위해서도 아니고, 취하기 위해서도 아니며, 치장을 위해서도 아니며, 장식을 하.. 맛지마니까야(中部)/M107.가나까목갈라나경-순차적도닦음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