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들이여,
두 가지 밝은 법이 있으니, 그것은 세상을 보호한다.
무엇이 둘인가?
양심과 수치심이다.
비구들이여,
만약 이러한 두 가지 밝은 법이 세상을 보호하지 않았더라면
[나의] 어머니라고 혹은 이모, 외숙모, 스승의 부인, 존경하는 분의 부인이라고
[존경심으로 대하는 것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세상이 뒤범벅이 되었을 것이다.
마치 염소, 양, 닭, 돼지, 개, 자칼처럼.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밝은 법이 세상을 보호하기 때문에
[나의] 어머니라고 혹은 이모, 외숙모, 스승의 부인, 존경하는 분의 부인이라고
[존경심으로 대하는 것을] 본다.”
* 마치 염소, 양, 닭, 돼지, 개, 자칼처럼:
"이런 중생들은 '이분이 나의 어머니이다.'라고 존경심으로 대하지 않는다."
(AA.ii.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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