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여기서 무엇이 출가에 바탕한 여섯 가지 슬픔인가?
1>
형색은 참으로 무상하고 변하고 사리지고 소멸한다고 알아
이전의 형색이나 지금의 형색은 모두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이라고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보면서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킨다.
'성자들이 증득하여 머무는 그런 경지를 나는 언제 증득하여 머물게 될 것인가?'라고
이처럼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 염원으로 인해 슬픔이 일어난다. 이러한 슬픔을 출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2>
소리는 참으로 무상하고 변하고 사리지고 소멸한다고 알아
이전의 소리나 지금의 소리는 모두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이라고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보면서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킨다.
'성자들이 증득하여 머무는 그런 경지를 나는 언제 증득하여 머물게 될 것인가?'라고
이처럼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 염원으로 인해 슬픔이 일어난다. 이러한 슬픔을 출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3>
냄새는 참으로 무상하고 변하고 사리지고 소멸한다고 알아
이전의 냄새나 지금의 냄새는 모두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이라고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보면서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킨다.
'성자들이 증득하여 머무는 그런 경지를 나는 언제 증득하여 머물게 될 것인가?'라고
이처럼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 염원으로 인해 슬픔이 일어난다. 이러한 슬픔을 출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맛은 참으로 무상하고 변하고 사리지고 소멸한다고 알아
이전의 맛이나 지금의 맛은 모두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이라고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보면서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킨다.
'성자들이 증득하여 머무는 그런 경지를 나는 언제 증득하여 머물게 될 것인가?'라고
이처럼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 염원으로 인해 슬픔이 일어난다. 이러한 슬픔을 출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5>
감촉은 참으로 무상하고 변하고 사리지고 소멸한다고 알아
이전의 감촉이나 지금의 감촉은 모두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이라고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보면서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킨다.
'성자들이 증득하여 머무는 그런 경지를 나는 언제 증득하여 머물게 될 것인가?'라고
이처럼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 염원으로 인해 슬픔이 일어난다. 이러한 슬픔을 출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6>
법은 참으로 무상하고 변하고 빛바래고 소멸한다고 알아
이전의 법이나 지금의 법은 모두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이라고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보면서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킨다.
'성자들이 증득하여 머무는 그런 경지를 나는 언제 증득하여 머물게 될 것인가?'라고
이처럼 위없는 해탈에 대한 염원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 염원으로 인해 슬픔이 일어난다. 이러한 슬픔을 출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이것이 출가에 바탕한 여섯 가지 슬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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