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37.여섯감각장소의분석경-ayatana

10. 6-3] 재가에 바탕한 여섯 가지 슬픔

이르머꼬어리서근 2019. 11. 26. 10:25


12.

   "여기서 무엇이 재가에 바탕한 여섯 가지 슬픔인가?


    1>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매력적이고 세속적인 것과 연결되어 있는, 

    눈으로 인식되는 형색이 있어,

    그런 것을 획득하지 못하고는 획득하지 못한 것이라고 여기거나 

    혹은 이미 지나갔고 소멸되었고 변해버린 이전에 획득하지 못한 것을 기억하면서

    슬픔이 일어난다이러한 슬픔을 재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2>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매력적이고 세속적인 것과 연결되어 있는,

    귀로 인식되는 소리가 있어, 

    그런 것을 획득하지 못하고는 획득하지 못한 것이라고 여기거나 

    혹은 이미 지나갔고 소멸되었고 변해버린 이전에 획득하지 못한 것을 기억하면서

    슬픔이 일어난다이러한 슬픔을 재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3>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매력적이고 세속적인 것과 연결되어 있는,

    코로 인식되는 냄새가 있어, 

    그런 것을 획득하지 못하고는 획득하지 못한 것이라고 여기거나 

    혹은 이미 지나갔고 소멸되었고 변해버린 이전에 획득하지 못한 것을 기억하면서

    슬픔이 일어난다이러한 슬픔을 재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4>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매력적이고 세속적인 것과 연결되어 있는,

    혀로 인식되는 맛이 있어, 

    그런 것을 획득하지 못하고는 획득하지 못한 것이라고 여기거나 

    혹은 이미 지나갔고 소멸되었고 변해버린 이전에 획득하지 못한 것을 기억하면서

    슬픔이 일어난다이러한 슬픔을 재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5>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매력적이로 세속적인 것과 연결되어 있는,

    몸으로 인식되는 감촉이 있어, 

    그런 것을 획득하지 못하고는 획득하지 못한 것이라고 여기거나 

    혹은 이미 지나갔고 소멸되었고 변해버린 이전에 획득하지 못한 것을 기억하면서

    슬픔이 일어난다이러한 슬픔을 재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6>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매력적이고 세속적인 것과 연결되어 있는,

    마노로 인식되는 법이 있어,

    그런 것을 획득하지 못하고는 획득하지 못한 것이라고 여기거나 

    혹은 이미 지나갔고 소멸되었고 변해버린 이전에 획득하지 못한 것을 기억하면서

    슬픔이 일어난다이러한 슬픔을 재가에 바탕한 슬픔이라 한다. 




    이것이 재가에 바탕한 여섯 가지 슬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