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원 경은
세존께서 꼬삼비의 고시따 원림에 머무실 때 그곳에 거하던 비구들이 서로 논쟁하는 일로 인하여
세존께서 그곳으로 가셔서 탁발을 마치신 후 승원에서 서신 채로 그 비구들을 훈계하신 후,
홀로 거하던 바구 존자 그리고 아누룻다 존자, 난디야 존자, 낌빌라 존자의 세 비구가 거하던 거처를
들러셔서 그들을 가르치신 법문을 담고 있습니다.
세존께서는 「옷감의 비유 경」(M7)에서 '마음의 오염원' 16가지를 설하시는 바,
(* 옷감의 비유 경, M7, http://blog.daum.net/ibakdal/17371678)
본 경에서는 수행자가 삼매 수행을 함에 있어 삼매가 사라지게 되는 마음의 오염원 11가지를 당신이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 경험을 둘어 상술하십니다. 또한 삼매 수행 중에 광명이나
드러나는 형색, 또한 제한된 삼매 무량한 삼매 등을 직접 설하고 계신 경이라 수행자가 삼매를,
선정을 수행함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상세하게 설하시고 있다는 점에서 수행에 있어 참으로
소중한 경이라 생각됩니다.
■ 꼬삼비에서 일어난 비구들의 분쟁
- 꼬삼비에서 비구들 간에 일어난 분쟁은 경을 번역하신 대림스님께서 「꼬삼비 경」(M48)에
상세하게 주석하신 바, 이는 「율장」대품(Vin.I.337)에 나타난 것이고, 맛지마 니까야
「꼬삼비 경」(M48)도 이 사건을 배경으로 설해진 것이라 합니다.
-"이 사건은 사소한 계율에 관한 오해로 시작된 것인데, 그것이 큰 논쟁으로 번져
급기야 큰 승단과 꼬삼비에 사는 재가신도들이 두 쪽으로 뷴리되고 말았다. 주석서에 의하면
그 발단은 이러하다.
율을 호지하던 비구(律士)와 경을 호지하던 비구(經師)가 한 거처에 살았는데, 그때 경사가
세면대에 사용한 물을 버리지 않고 대야에 그대로 담아두고 나갔다. 율사가 나중에 들어가서
그 물을 보고 나와 그 비구에게 '그대가 물을 그대로 두었소?'라고 물었다.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것이 계를 범하는 것인지 알지 못하느냐고 묻는다.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대답하자 그것은 계를 범한 것이라고 알려주고, 그렇다면 참회하겠다고 대답한다.
그런데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계를 범한 것이 아니라고 하자 그는 자신의 범계에 대해
범계가 아니라는 견해를 갖게 된다.
그런데 율사가 자신의 제자들에게 '저 경사는 계를 범하고도 알지 못한다.'라는 말을 했다.
그 제자들은 경사의 제자들을 만나 '그대들의 스승은 계를 범하고도 계를 범한 사실을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가서 자신들의 스승에게 고했다. 그러자 그 스승은 이렇게 말했다. '이 율사는 전에는 계를
범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더니 이제는 계를 범했다고 말을 하니 이 자는 거짓을 말하는 사람이다.'
라고.
다시 그의 제자들은 가서 '그대들의 스승은 거짓을 말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여 이와 같이 서로
말다툼이 생겼고, 그것과 관련하여 이렇게 말한 것이다."(MA.ii.393∼394)
- 세존께서는 도반을 대할 때 '사이좋게 화합하고, 정중하고, 다투지 않고, 물과 우유가 섞이듯이
서로를 우정어린 눈으로 보면서 머물 것'을 설하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그 도반이 면전에
있건 없건 몸으로, 말로, 마음으로 자애로운 업(業)으로 대할 것을 설하십니다. 위 꼬삼비 분쟁의
사례는 많은 것을 시사하지만,,, 그들간에 '자애 없음'이 가장 큰 문제요 시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자애가 없다는 것은 그들간에 악의가 싹텄음을 의미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자만' 그리고 '탐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흔히 감각적 욕망을 지향하는 '탐욕'은 개인이든 집단이든 그 끝이 '지배' 혹은 '이김'이라는 형태로
표출됩니다. 세존께서는 게송으로 '나를 욕했다, 나를 때렸다, 나를 이겼다, 내것을 빼앗았다.'라고
하면서 원한을 일으키는 것을 설하십니다.
세존과 같으신 스승이 엄면 면전에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무리들 가운데는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범부들의 일이요, 사람들의 일이요, 예나 지금이나 다름 없음을 봅니다.
■ 세존께서 사문다운 제자들에게 궁금해하시는 점들
세존께서는 꼬삼비의 고시따 원림을 그길로 떠나신 후 바구 존자 그리고「고싱가살라 짧은 경」(M31)
을 따르면 아라한이 되시는 아누룻다 존자, 난디야 존자, 그리고 낌빌라 존자가 머무는 곳을 차례로
들러십니다. 사소한 일로 다투는 무리들을 떠나 사문다운 제자들을 찾아가시는 그분의 마음이 과연
어떠셨을까,,, 애잔한 마음이 일어나는 부분입니다.
참으로 세상에 출현하기 어려운 정등각자께서,,, 연민으로 위없는 법을 설해주셨는데,,,
이제 그것을 배운다는 제자들이,,, 그 법을 왜 설하셨는지를 잊어버리고 제쳐두고,,,
그 법을 가지고 이기고 짐을 다투면서 분열하는 모습이라니,,,,
세존의 일성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논쟁하지 마라.
말다툼하지 마라.
언쟁하지 마라.
분쟁하지 마라."
(* 본 경 「오염원 경」, M128, http://blog.daum.net/ibakdal/17372937)
이 말씀이먀말로,, '법의 주인'이신 세존께서 법을 질못 집어들고 미혹되고 미망에 빠진 이들에게
들려주시는 청천벽력의 북소리입니다.
세존께서는 그들을 만나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하시는 바,,, 이것이야말로 세존께서 승가에게,,, 혹은
지금의 승가에게도 물으실 질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래가 그것입니다.
1] 견딜만한가?, 잘 지내는가?, 탁발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가?
- 승가는 먹고, 입고, 자는 것에 있어서 풍요로움을 향유하지 않고 두타행을 지향합니다.
그러므로 세존께서는 '견딜만한가?'라고 물으십니다. '견딜만한 것'이면 되는 것이 출가자의
삶입니다.
- 세존께서는 입적하시기 전까지도 탁발을 하시는 바, 먹는 것이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므로
세존께서는 '탁발하는 데 아려움은 없는가?'라고 물으십니다.
2] 그대들은 사이좋게 화합하고, 정중하고, 다투지 않고, 물과 우유가 잘 섞이듯이 서로를
우정어린 눈으로 보면서 머무는가?/그러면 어떻게 그렇게 머무는가?
- 다음으로 세존께서는 승가가 1) 사이좋게 화합하고, 2) 정중하고, 3) 다투지 않고, 4) 물과 우유가
잘 섞이듯이 서로를 우정어린 눈으로 보면서 머무는가라고 물으십니다. 승가대중이 서로 화합하는
지를 물으시는 것입니다.
- 다음으로 세존께는 그러면 어떻게 그렇게 지내는지를 물으십니다. 이 질문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화합하여 지낸다고 말씀드리자 그러면 '어떻게' 그렇게 지내는지 상세하게 일러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기 아누룻다 존자, 난디야 존자, 낌빌라 존자는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 이런 동료수행자들과 함께 머문다는 것은 니에게 '이익'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점,
· 도반들이 면전에 있든 없든 그들에 대해 자애로운 몸의 업, 말의 업, 마음의 업으로 대한다는 점,
· 자기 자신의 마음을 제쳐두고 그 도반들의 마음을 따른다는 점,
· 저희들은 몸은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라고 생각한다는 점
을 세존께 고합니다.
3]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머무는가?/어떻게 그렇게 머무는가?
- 세존께서는 이어서 그들이 수행에 전념하는가를 물으십니다.
그대들은 1) 방일하지 않고, 2) 열심히, 3) 스스로 독려하며 머무는가라고 물으십니다.
견딜만한지를 물으시고, 화합하는지를 물으시고,,,,
그 다음으로 수행에 전념하는지를 물으십니다.
- 제자들은 소소한 일상과 묵언(默言)함을 그리고 닷새마다 법담으로 온 밤을 지새움을
말씀드립니다.
4] 인간의 법을 초월했고, 성자들에게 접합한, 앎(知)와 봄(見)의 특별함을 증득하여
머무는가?
- 제자들이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머무는가?'를 물으신 뒤
세존께서는 그들이 그렇다면 그러한 수행의 마땅한 결과를 증득하여 머무는가를 물으십니다.
그것은 '인간의 법을 초월했고, 성자들에게 적합한, 앎(知)과 봄(絹)의 특별함'입니다.
- 제자들은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머물 때에
광명을 인식하고 드러난 형색들도 인식합니다.
그러나 얼마 안가서 그 광명은 사라지고 드러난 형색들도 사라져버립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그 원인을 통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고 답하고 세존께서는 그 원인에 대해서 설하시는 것이 본 경의 주요한 내용입니다.
이러한 문답을 보면 수행자가 수행에 전념할 때,,, 그가 삼매에 들지 않고는 알거나 보지 못하는
'광명'과 '드러난 형색'들이 있고,,, 그것은 수행의 마땅한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는 보통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을 알고 보게 되는 것입니다.
■ 삼매를 사라지게하는 11가지 마음의 오염원
세존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삼매에 들었을 때 알고 보게되는 '광명'과 '드러난 형색들'이
얼마 안가서 사리지는 것에 대해서,,, "그대들은 그 원인을 통찰해야 한다."고 설하시고
당신께서 아직 깨달음을 이루기 전 보살이었을 때 겪었던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에게 그 원인을
설하시는 바,
이것은 수행자가 삼매에 들었을 때 알고 보게되는 광명이나 드러나 형색들이 사라지게 되는 원인이요
수행자의 삼매를 사라지게 하는 마음의 오염원 11가지 입니다.
1) '의심'으로 인해 삼매가 사라진다.
2)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음'으로 인해 삼매가 사라진다.
3) '해태와 혼침'으로 인해 삼매가 사라진다.
4) '두려움'으로 인해 삼매가 사라진다. _ 길을 가다 살인자들이 달려든 것처럼
5) '의기양양함'으로 인해 삼매가 사라진다. _ 하나의 보물창고 입구를 찾다가 다섯 개를 찾은 것처럼
6) '무력증'으로 인해 삼매가 사라진다.
7) '지나친 정진'으로 인해 삼매가 사라진다. _ 메추라기를 꽉 거머쥐면 죽어버리는 것처럼
8) '느슨한 정진'으로 인해 삼매가 사라진다. _ 메추라기를 느슨하게 쥐면 날아가버리는 것처럼
9) '갈애'로 인해 삼매가 사라진다.
10) '다양한 인식'으로 인해 삼매가 사라진다.
11) '형색들에 대한 지나친 명상'으로 인해 삼매가 사라진다.
세존께서는 이러한 11가지가 '마음의 오염원'이라고 알아 이들을 제거하고, 이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행하셨음을 설하십니다.
■ 제한된 삼매/무량한 삼매
- 세존께서는 본 경에서 제한된 삼매와 무량한 삼매에 대해서 직접 설하십니다.
다른 경에서 이러한 법문이 나올 때 도대체 이것은 무엇을 두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인지
궁금하였거니와 세존께서 직접 설하시는 본 경의 내용은 그러한 수행의 실체를 짐작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 세존께서는 위의 11가지 마음의 오염원을 제거하고 삼매를 수행하실 때에도
수행자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설하십니다.
광명을 마음에 잡도리하고 형색들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으면 광명만을 인식하고
드러난 형색들을 인식하지 못하는 점,
드러난 형색들을 마음에 잡도리하고 광명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을 때는 형색들만을 인식하고
광명을 인식하지 못하는 점,
삼매가 제한되었을 때는 눈도 제한되어 제한된 광명과 형색들을 인식하지만,
삼매가 무한하였을 때는 눈도 무한하여 무한한 광영과 형색들을 인식하는 점을 설하심이
바로 그것입니다.
■ 삼매(samadhi)에서 선정(jhana)으로
- 세존께서는 삼매를 사라지게 하는 11가지 마음의 오염원들을 제거하신 후
"이제 참으로 나는 세 종류의 삼매(tividha samadhi)를 닦으리라."라고 생각하셨다고 밝히십니다.
이 '세 종류의 삼매'는,,,
1) 일으킨 생각(vitakka)이 있고, 지속적인 고찰(vicara)이 있는 삼매,
2) 일으킨 생각은 없고, 지속적인 고찰만 있는 삼매,
3) 일으킨 생각도 없고, 지속적인 고철도 없는 삼매를 말합니다.
이는 디가니까야 「합송경」(D33), 「십상경」(D34) 등의 경에서 설하신 '세 종류의 삼매'와
일치하는 것입니다.
(* 십상경, D34, http://blog.daum.net/ibakdal/17371425)
- 이것은 아비담마에서 분류하는 오종선 가운데 각각 1) 초선, 2) 제2선, 3) 제3선∼5선에 해당하는
것이라 이해된다고 대림스님은 주석하고 계십니다.
- 또한 세존께서는
"희열이 있는 삼매를 닦았다.(사종선에서는 2선, 오종선에서는 3선)
희열이 없는 삼매를 닦았다.(사종선에서는 3선, 오종선에서는 4선)
기쁨이 함께한 삼매를 닦았다.(사종선에서는 3선, 오종선에서는 4선)
평온이 함께한 삼매를 닦았다.(사종선에서는 4선, 오종선에서는 5선)"
라고 설하십니다.
■ 선정(jhana)을 닦아 해탈로
세존께서는 본 경에서
"아누룻다들이여, 내가
일으킨 생각이 있고 지속적인 고철이 있는 삼매를 닦고,
일으킨 생각은 없고 지속적인 고찰만 있는 삼매를 닦고,
일으킨 생각도 없고 지속적인 고철도 없는 삼매를 닦고,
희열이 있는 삼매를 닦고,
희열이 없는 삼매를 닦고,
기쁨이 함께한 삼매를 닦고,
평온이 함께한 삼매를 닦았을 때
나에게 지와 견이 일어났다.
'나의 해탈은 확고부동하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태어남이며,
이제 더 이상의 다시 태어남[再生]은 없다. '"
라고 설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새겼습니다.
이같이 상세한 법문을 해주신 석가모니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거룩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승가에 귀의합니다.
시작을 모르는 과거로부터 윤회하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부처님, 가르침, 승가,
부모님, 스승님,
저보다 공덕이나 나이가 많은 분들께,
혹은 이때까지 저와 인연이 닿았던 천신들, 비인간들, 사람들,
축생들, 혹은 미물의 몸을 입었던 분들이라 할지라도,
제가 어리석고 지혜롭지 못하여
취착으로,, 애욕으로,,, 성냄으로,,, 학대와 잔인함으로,,, 무명으로,,,
몸과 말과 마음으로 잘못한 것들,,,
수미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이제 그러한 잘못을 진실로 참회하오며,,,
용서해 주시기를 청하면서,,,
예경드립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또한 다른 이들이 저에게 범한 잘못들도
때를 씻어버린 선한 분들의 마음으로 다 용서합니다.
마음 속 깊이 박힌 악의와 잔인함과 싫어함과 적대,
그리고 감각적 욕망을 향한 갈애와 나라는 자만,,,
다른 이에 대한 비난과 사악함의 쇠살들,,, 모두 뽑아버립니다.
본 경을 사경한 공덕 몫을
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처와 제 가족들에게, 야다나바투의 공부 성취되기를 바라면서,,
곤경과 속박을 건너 세간과 출세간의 빚을 갚고자 하는 저 자신에게,,,,
저를 지켜보고 도우시는 모든 천신들과 비인간들에게,,,,
어려울 때 도움을 주신 친척, 친구들, 도반들께,
경을 번역하시느라 노고를 마다 않으신 대림스님과 각묵스님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장유 불모산과 반룡산과 보리원, 지리산과 실상사, 설악산, 영천의 식진암,
그리고 보라산에 거하시는
모든 천신들과 약카들, 간답바들, 꿈반다들, 용들과 비인간들에게,,,
부처님의 법을 지키고 전하시는 우 또다나 사야도와 일창스님께,,,
약카들을 거느리시는 꾸웨라 대천왕과 그를 따르는 약카들,
간답바들을 거느리시는 다따랏따 대천왕과 그를 따르는 간답바들,
꿈반다들을 거느리시는 위룰하까 대천왕과 그를 따르는 꿈반다들,
용들을 거느리시는 위루빡까 대천왕과 그를 따르는 용들에게,,
또한 야마천왕과 그를 따르는 천신들에게,,,,
부처님의 제자들을 지키고 보호하는 공덕을 새기고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법 듣기를 좋아하고 그 제자들을 보호하는 천신들을 시작으로
31천 거주하는 제도가능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의 법을 만나 무너지지 않는 행복과 평안을 얻으시기를,,,
여래님들의 무한하신 자애와 지혜와 위신력이 함께 하시기를,,, 보호 받으시기를,,,
이 회향으로도 이 늪을, 진흙탕을, 윤회와 미혹을 벗어나고 건너갈 큰 힘을 얻으시기를,,,
장애없이 닙바나 이르시기를 염원하면서,,,,
고통에 빠져있는 모든 존재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위험에 빠져있는 모든 존재들이 위험에서 벗어나기를,,,
슬픔에 빠져있는 모든 존재들이 슬픔에서 벗어나기를,,,
염원하면서,,,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 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 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 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2019. 10. 12.
'맛지마니까야(中部) > M128.오염원 경-삼매의 오염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오염원을 제거하여 삼매로, 삼매에서 선정으로, 선정에서 해탈을, (0) | 2019.10.06 |
---|---|
8. 제한된 삼매, 무량한 삼매 (0) | 2019.10.06 |
7. 삼매를 사라지게 하는 11가지 마음의 오염원 (0) | 2019.10.06 |
6. 4] 인간의 법을 초월했고, 성자에게 적합한, 지(知/앎)와 견(見/봄)의 특별함을 증득하여 머무는가? (0) | 2019.10.02 |
5. 3]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머무는가? (0) | 2019.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