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동쪽 숲에 있는 미가라마따(녹자모)의 강당에 머물고 계셨다.
2.
그 무렵 세존께서는 보름 포살일인 보름밤에 비구 대중들과 함께 노지에 앉아 계셨다.
3.
그곳에서 어떤 비구가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에 가사를 수하고 세존께 합장하여 인사를
드리고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세존께 저의 질문을 허락해주신다면 저는 세존께 의문를 가지고 있는 법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비구여, 그렇다면 그대는 그대의 자리에 앉아서 묻고 싶은 것을 질문하라."
그러자 그 비구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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