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09.보름밤의 긴 경-오온을 바로 봄

2. 1) 취착하는 대상이 되는 다섯 무더기(五取蘊)란 이것을 두고 하는 말씀입니까?

이르머꼬어리서근 2018. 10. 15. 14:03


4.

   "세존이시여,

    취착의 [대상인] 다섯 가지 무더기[五取蘊]란


    취착의 [대상인] 물질의 무더기[色取蘊], 

    취착의 [대상인] 느낌의 무더기[受取蘊],

    취착의 [대상인] 인식의 무더기[想取蘊], 

    취착의 [대상인] 심리현상들의 무더기[行取蘊],

    취착의 [대상인] 알음알이의 무더기[識取蘊]


    가 아니겠습니까?"



   "비구여,

    취착의 [대상인] 다섯 가지 무더기[五取蘊]란


    취착의 [대상인] 물질의 무더기[色取蘊], 

    취착의 [대상인] 느낌의 무더기[受取蘊],

    취착의 [대상인] 인식의 무더기[想取蘊], 

    취착의 [대상인] 심리현상들의 무더기[行取蘊

    취착의 [대상인] 알음알이의 무더기[識取蘊]


    이다.



   "세존이시여, 감사합니다."라고 그 비구는 세존의 말씀을 기뻐하고 감사드리고

    세존께 계속해서 질문을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