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 후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 원하는 만큼 머무시고 사왓티를 향하여 유행을 떠나셨다.
차례로 유행을 하시어 사왓티에 도착하셨다.
세존께서는 그곳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5.
뿐나 만따니뿟따 존자는 세존께서 사왓티에 도착하셔서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리(급고독원)에 머무신다고 들었다.
그때 만따니뿟따 존자는 거처를 정돈하고 가사와 발우를 수하고 사왓티로 유행을 떠났다.
차례로 유행하여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으로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뿐나 만따니뿟따를 세존께서는
법문으로 가르치시고 격려하시고 분발하게 하시고 기쁘게 하셨다.
그때 뿐나 만따니뿟따 존자는 세존의 법문으로 가르침을 받고 격려를 받고 분발하고 기뻐하며
세존의 말씀을 좋아하고 감사드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절을 올리고 오른쪽으로 돌아
[경의를 표한] 뒤 낮 동안을 머물기 위해 장님들의 숲으로 갔다.
6.
그때 어떤 비구가 사리뿟따 존자를 찾아가서 사리뿟따 존자에게 이렇게 고했다.
"도반 사리뿟따여, 그대가 거듭해서 칭송하던 뿐나 만따니뿟따라는 비구가 있지 않습니까?
그분이 세존의 법문으로 가르침을 받고 격려를 받고 분발하고 기뻐하며 세존의 말씀을 좋아하고
감사드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절을 올리고 오른쪽으로 돌아 [경의를 표한] 뒤
낮 동안의 머묾을 위해서 장님들의 숲으로 갔습니다."
7.
그러자 사리뿟따 존자는 급히 좌구를 챙겨서 뿐나 만따니뿟따 존자의 머리를 보면서 그를
뒤따라갔다.
그러자 뿐나 만따니뿟따 존자는 장님들의 숲으로 들어가서 낮 동안을 머물기 위해
어떤 나무 아래 앉았다.
사리뿟따 존자 역시
장님들의 숲으로들어가서 낮 동안을 머물기 위해 어떤 나무 아래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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