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中部)/M15.추론경-자신을 성찰함

4. 자신에게 해로운 법들이 있는지 반조하여 정진함

이르머꼬어리서근 2016. 6. 8. 20:10


6.

   "도반들이여,

    여기서 비구는 스스로 자신을 이와 같이 추론해 보아야 합니다.

 

 

   (1) '나쁜 바람을 가지고 나쁜 바람에 지배된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好意>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나쁜 바람을 가지고 나쁜 바람에 지배되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나쁜 바람을 가지지 않고 나쁜 바람에 지배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發心] 합니다. 




    (2) '자기를 칭찬하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나를 칭찬하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나를 칭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3) '분노하고 분노에 지배된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분노하고 분노에 지배되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분노하고 분노에 지배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4)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적개심을 품은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적개심을 품으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적개심을 품은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5)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고집을 부리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고집을 부리는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6) '분노하고 분노에 찬 말을 내뱉는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분노하고 분노에 찬 말을 내뱉는다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분노하고 분노에 찬 말을 내뱉는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7)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대항하는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대항한다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대항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8)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언짢아 하는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언쨚아하는 한다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언쨚아 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9)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말대꾸하는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말대꾸를 한다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말대꾸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10)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을 다른 것으로 발뺌하고 주제를 바꿔버리고 분노하고

        성내고 불만을 드러내는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을 다른 것으로 발뺌하고 주제를 바꿔버리고 분노하고

        성내고 불만을 드러낸다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을 다른 것으로 발뺌하고 주제를 바꿔버리고 분노하고

        성내고 불만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11) '책망을 듣고 자기의 행위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책망을 듣고 자기의 행위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책망을 듣고 자기의 행위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12) '모욕하고 얕보는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모욕하고 얕잡아 본다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모욕하고 얕잡아 보는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13) '질투하고 인색한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질투하고 인색하다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질투하고 인색한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14) '속이고 사기 치는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속이고 사기친다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속이고 사기 치는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15) '완고하고 거만한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완고하고 거만하다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나는 완고하고 거만한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16) '자기 견해를 고수하고 굳게 거머쥐어 그것을 쉽게 놓아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내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는다. 


        만일 내가 내 견해를 고수하고 굳게 거머쥐어 그것을 쉽게 놓아버리지 못하면 

        나도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하지 않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아는 비구는

       '자기 견해를 고수하지 않고 굳게 거머쥐지 않아 그것을 쉽게 놓아버리리라.'라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7.

   "도반들이여,

    여기서 비구는 스스로 자신을 이와 같이 반조해 보아야 합니다.


    (1) '나는 참으로 나쁜 바람을 가지고 나쁜 바람에 지배되어 있지 않은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나쁜 바람을 가지고 나쁜 바람에 지배되어 있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나쁜 바람을 가지지 않고 나쁜 바람에 지배되어 있지 않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2) '나는 참으로 나를 칭찬하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않는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나를 칭찬하고 다른 사람을 비방한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나를 칭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않는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3) '나는 참으로 분노하고 분노에 지배되어 있지 않는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분노하고 분노에 지배되어 있다.'라고 알게되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분노하지 않고 분노에 지배되어 있지 않는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4) '나는 참으로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적개심을 품지 않는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적개심을 품고있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적개심을 품지 않는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5) '나는 참으로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고집을 부리지 않는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고집을 부리고 있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분노하고 분노를 원인으로 고집을 부리지 않는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6) '나는 참으로 분노하고 분노에 찬 말을 내뱉지 않는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분노하고 분노에 찬 말을 내뱉는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그러한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분노하고 분노에 찬 말을 내뱉지 않는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7)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대항하지 않는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대항한다.' 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그러한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 그 책망하는 자에게 대항하지 않는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8)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언짢게하지 않는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언쨚게 하였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그러한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언쨚게하지 않았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9)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말대꾸하지 않는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말대꾸를 하였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하는 자에게 말대꾸를 하지 않았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10)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을 다른 것으로 발뺌하고 주제를 바꿔버리고

         분노하고 성내고 불만을 드러내지 않는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을 다른 것으로 발뺌하고 주제를 바꿔버리고

         분노하고 성내고 불만을 드러냈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는 그 책망을 다른 것으로 발뺌하고 주제를 바꿔버리고

         분노하고 성내고 불만을 드러내지 않았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11)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 나의 행위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 나의 행위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책망을 듣고 나의 행이에 대해 설명을 했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12) '나는 참으로 모욕하고 얕보지 않는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모욕하고 얕잡아 보았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모욕하고 얕보지 않았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13) '나는 참으로 질투하고 인색하지 않은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질투하고 인색하였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질투하고 인색하지 않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14) '나는 참으로 속이고 사기치지 않는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속이고 사기를 쳤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속이고 사기를 치지 않았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15) '나는 참으로 완고하고 거만하지 않은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완고하고 거만하자.'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참으로 완고하고 거만하지 않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




(16) '나는 참으로 내 견해를 고수하고 굳게 거머쥐어 그것을 쉽게 놓아버리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도반들이여,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내 견해를 고수하고 굳게 거머쥐어 그것을 쉽게 놓아버리지 못하고 있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나 만일 비구가 자신을 반조할 때

       '나는 내 견해를 고수하지 않고 굳게 거머쥐지 않아 그것을 쉽게 놓아버린다.'라고 알게 되면 

        그 비구는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에 대해 공부지으면서 희열과 환희로 머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