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삭까에서 까삘라왓투의 니그로다 원림에 머무셨다.
2.
어느 때 삭까 사람 마하나마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삭까 사람 마하나마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오랜 세월을 세존께서는
'탐욕은 마음의 오염원이다. 성냄은 마음의 오염원이다. 어리석음은 마음의 오염원이다.'
라고 가르침을 설하신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도 세존께서 설하신 가르침을 이와 같이
'탐욕은 마음의 오염원이다. 성냄은 마음의 오염원이다. 어리석음은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탐욕이 제 마음을 사로잡고, 성냄이 제 마음을 사로잡고, 어리석음이 제 마음을 사로잡아
버립니다.
세존이시여, 그런 제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떤 법이 내 안에서 제거되지 않아
때로는 탐욕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성냄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어리석음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리는가?'라고."
'맛지마니까야(中部) > M14.괴로움의 무더기의 짧은 경-굴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後記: 괴로움의 무더기의 짦은 경을 마치며,,,, (0) | 2016.06.06 |
---|---|
5.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버림 _ 진실한 행복의 첫걸음, 누가 더 행복한가? (0) | 2016.06.06 |
4. 니간타들과의 문답 (0) | 2016.06.05 |
3. 감각적 욕망의 달콤함/재난 (0) | 2016.06.04 |
2. 1) 바로 보고, 2) 감각적 욕망의 달콤함을,떨치고, 3) 바른 삼매에 들지 않고는 그런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 (0) | 2016.06.04 |